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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FLOWERS

세계적 스타일리스트 홀리 베커의 데코 레슨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이자 하루 방문자 수가 5만 명 이상인 유명 블로그 ‘decor8blog.com’의 주인 홀리 베커가 마음에 행복을 불어넣는 플라워 데코 아이디어를 가이드한다. 여름꽃으로 집에 생기를 불어넣는 아이디어를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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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꽂는다’는 생각을 버리자
파티나 특별한 저녁식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싱싱한 꽃과 마스킹 테이프로 스페셜한 공간을 꾸며보자. 다양한 종류의 꽃과 잎사귀를 준비한 뒤 벽 한쪽에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해 리드미컬하게 붙이면 끝! 파티가 끝난 뒤에는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내고 꽃의 줄기를 잘라 물을 채운 얕은 볼에 띄우면 꽃의 아름다움을 오래 즐길 수 있다. 생화 대신 종이나 실크 소재로 된 조화를 이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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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특별한 날 희망을 주고, 격려하고, 위로하고, 감사하고, 사랑을 표현하고, 기쁨을 나누기에 더없이 멋진 선물이다. 스스로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 순간에도 가장 많이 찾는 것 역시 꽃이다.
꽃은 내면의 깊은 감정을 불러일으켜 우리의 마음속에 특별하게 자리 잡는다.
그리고 우리 서로서로를, 우리와 자연을 아름답게 이어준다.”

꽃 샹들리에
작은 유리병 여러 개로 만든 샹들리에는 싱그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둥근 형태의 와이어 틀과 굵은 것과 가는 것 두 가지의 플로리스트용 와이어, 빈티지한 느낌의 유리병 여러 개를 준비한다. 우선 천장에 굵은 와이어로 고리를 달아 샹들리에를 튼튼히 고정한다. 가는 와이어를 병목 부분에 감은 뒤 반대쪽 끝은 원형 틀에 고정한다. 다양한 길이로 병을 매달고 균형을 이루도록 병 사이사이에 일정한 간격을 둔다. 물을 아주 조금만 넣고 각각 한두 송이씩 꽃을 꽂는다. 유리병 샹들리에를 단 벽 한쪽에는 빈티지 식물 그림엽서를 붙이면 로맨틱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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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만들기 좋은 꽃과 허브 가랜드
꽃 가랜드는 밋밋한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유용한 아이템! 끈을 이용해 짧은 시간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완성할 수 있으며, 아이와 함께 만들어도 재미있다. 우선 빈티지한 느낌의 꽃 삽화나 꽃 그림을 모아 벽에 붙여 장식한다. 긴 노끈에 마음에 드는 꽃과 허브, 초록 잎사귀, 선물용 태그를 5cm 길이의 끈으로 간단히 묶는다. 가랜드는 원하는 길이로 만들 수 있으며, 무게만 나가지 않는다면 리본이나 길게 자른 자투리 원단 등 어떤 소재도 추가할 수 있다. 압정이나 작은 못으로 가랜드 양 끝을 벽에 고정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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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기의 특별한 만남
여러 종류의 유리컵과 받침 달린 유리잔, 자그마한 빈티지 찻잔 받침, 케이크 스탠드를 꽃과 조합하면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케이크 스탠드 위에 접시나 찻잔 받침을 올린 뒤 꽃을 놓고 유리컵을 엎어놓아 작은 종 모양을 연출한다. 수분 공급을 위해 물을 조금 붓고 꽃송이를 한두 개 올린 뒤 컵을 씌우면 된다. 그 옆에는 유리컵에 다양한 종류의 꽃을 담아놓는다. 실크나 종이로 만든 조화를 이용하면 좀 더 오래 두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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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꽃들로 들꽃처럼 자연스럽게
어떤 공간에 강한 임팩트를 주기 위해 과도한 연출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유기적이고 편안한 장식이 더 많은 감동을 줄 수 있다.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 크고 작은 유리병을 일렬로 놓고 질감이 각기 다른 꽃들을 한 송이씩 꽂아 포인트를 줬다. 단 유리병의 디자인은 비슷한 것이 좋다. 무더운 여름, 해변에서의 하루처럼 경쾌하고 산뜻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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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예쁜  꽃 패턴 장식
여러 가지 플라워 패턴 패브릭으로 집을 꾸밀 때 수틀을 활용하면 원단을 진열하기 편하다. 블루 톤으로 패브릭 컬러를 맞추면 그래픽적인 느낌을 주면서 시각적인 편안함도 선사한다. 그 옆에는 화이트 컬러로 칠한 나뭇가지를 무거운 화병에 꽂아 쓰러지지 않게 한 뒤 작고 가벼운 유리 화병에 와이어로 고리를 달아 나뭇가지에 건다. 유리병에 같은 컬러 꽃을 꽂아 장식하면 심플하면서 세련돼 보인다.

플라워 데코의 기본 화병 D.I.Y

직접 만든 세상에서 하나뿐인 화병은 특별한 느낌을 전해준다.
흔한 디자인의 투명 화병에서 벗어나 패브릭과 와인병을 활용해 직접 핸드메이드 작업에 도전해보자. 플라워 패턴 패브릭은 꽃의 화사한 느낌을 잘 살려준다. 와인병에 화이트 페인트와 반짝이가루를 칠해 재탄생시킨 화병은 다양한 연출로 활용하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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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 꽃무늬 화분
준비 재료
테라코타 화분과 받침, 화이트 스프레이 페인트, 꽃무늬 면 원단, 가위, 공예용 마드파지(접착코팅제), 스펀지 브러시, 유리병
만들기
1 원단이 얇다면 화분에 화이트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린 뒤 완전히 말린다. 화분을 감싸기 쉬운 크기로 원단을 자르는데, 위쪽을 최소 10cm 이상 남기고, 아래쪽도 감싸기에 충분한 양을 남긴다. 화분에 마드파지를 조금 바른 뒤 원단에도 마드파지를 바르며 화분에 붙인다.
2 한 방향으로 돌면서 화분 위에서 아래로 조금씩 작업한다. 마드파지를 화분 바깥쪽과 원단 안쪽에 모두 바른다. 매끈해지도록 원단을 부드럽게 당기며 진행할 것.
3 화분 바깥쪽을 원단으로 감쌌다면 위쪽에 남겨둔 원단 안쪽에 마드파지를 바른 뒤 화분 안으로 접어 넣는다. 아래쪽도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원단 겉면에 전체적으로 마드파지를 바른다.
4 화분을 비닐 위에 놓고 말린 뒤 받침에도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작은 유리병에 꽃을 위한 물을 담아 화분 속에 넣고 취향에 따라 꽃을 꽂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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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와 반짝이 가루로 꾸민 와인병 화병
준비 재료
와인병, 광택 없는 화이트 스프레이 페인트, 종이공예용 접착제, 스펀지 브러시, 금속 색상의 반짝이 가루
만들기
1 와인병을 씻은 뒤 라벨과 남은 스티커를 모두 떼어낸다. 마르면 도자기 같은 느낌이 나도록 무광 화이트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린다. 최소한 두 겹 이상 코팅해야 하는데, 한 번 페인트를 뿌린 뒤 말리고 다시 뿌린다.
2 페인트가 다 마르면 와인병 아래에 종이를 한 장 둔다. 와인병 하단에 공예용 접착제를 얇게 바르고 반짝이 가루를 뿌린다. 병 둘레를 따라 작업하되, 직선보다 유기적인 물결 모양을 만드는 게 더 쉽다.
3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종이를 접어 남은 반짝이 가루를 용기에 붓는다. 완성된 화병에 카네이션, 금어초, 스프레이 국화 등 짙은 색감의 꽃을 꽂아 완성한다.

An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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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품격을 업그레이드하는 플라워 홈 인테리어
세계적인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홀리 베커와 제품 디자이너이자 사진작가인 레슬리 슈링이 내추럴, 뉴트럴 팝 등 8가지 인테리어 스타일과 꽃을 결합해 자유롭고 독창적인 플라워 데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비용이 적게 드는 소박한 꽃다발 연출법부터 화병 DIY까지 꽃과 관련된 실용적인 정보가 가득하다. 에스파스.

작성일 | 2016.07.28

기획 · 강현숙 기자 | 사진제공&참고도서 · 삶의 품격을 업그레이드하는 플라워 홈 인테리어(에스파스) | 디자인 ·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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