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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별책부록 | 2006 쿨~바캉스 플랜

지리산 상위마을 계곡

“지리산 자락에서 가재 잡고 버섯도 따고~”

기획·이한경 기자 / 진행·이승민 ‘프리랜서’ / 글·이시목 한은희 유철상 ‘여행작가’ / 사진·이시목 한은희 유철상 동아일보출판사진팀

작성일 | 2006.08.05

지리산 상위마을 계곡

맑고 깨끗한 상위마을 계곡.


산수유 마을로 유명한 구례군 산동면 상위마을이 청정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상위마을에는 여름 내내 계곡물 소리가 가득하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물놀이와 자연체험을 하기 안성맞춤인 곳. 계곡에서 다슬기를 잡고 첨벙첨벙 물장구를 치기도 하고 쪽대를 휘저으며 물고기를 잡기도 한다. 계곡 사이사이 온통 짙푸른 산수유나무가 가득하고 1급수에만 산다는 가재와 버들치, 다슬기도 지천이다. 감자 캐기, 김매기, 표고버섯 따기 등 농사체험도 할 수 있으며 마을에서 민박도 가능하다. 민박 요금은 5만원. 문의 061-783-1330(상위마을 대표 구형근)
- 남원에서 산업도로를 타다 17번 국도로 갈아타고 밤재터널을 지나 4km 정도 달리면 왼쪽에 지리산 온천 이정표가 나온다. 지리산 온천랜드를 지나면 큰 사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좌회전해 2km 정도 가면 상위마을.

섬진강 드라이브길에 만나는 사성암
섬진강을 옆에 두고 달리는 19번 국도를 따라 구례읍내 맞은편 오봉산에 숨어있는 사성암을 찾아가자. 사성암(四聖庵)은 백제시대의 암자로 원효, 도선, 진각, 의상 등 4명의 고승이 수도했다 해 사성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바위를 쪼아 그 돌로 축대를 쌓고 법당을 만들었는데 암자 자체가 거대한 탑처럼 생겼다. 법당 뒤로는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넓이로 길이 나있다. 이 길은 동굴로 이어진다. 도선 국사가 수도했다는 도선굴이다. 특히 원효 대사가 좌선했다는 좌선대는 사성암의 전망 포인트. 이곳에서 섬진강과 지리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문의 061-780-2224
- 구례읍에서 861번 지방도를 타고 문척교를 건너 우회전한 다음 언덕길을 3km 정도 올라가면 사성암이다.
맛집 & 숙박

지리산 산나물 가득한산채정식
한옥가든(061-783-7079)은 지리산 일대에서 나는 각종 산나물이 한상 가득 올라오는 집으로 그 종류만 해도 20여 가지가 넘는다. 여기에 굴비, 산채무침, 돼지편육 등이 더해지는 진수성찬을 맛볼 수 있다. 산채정식 1만~1만5천원, 흑돼지구이 9천원. - 상위마을 사거리에서 1km 정도 직진하면 나오는 당골계곡에 있다.

게르마늄 온천욕 즐기는 지리산 온천랜드
지리산 온천랜드(061-783-2900)는 게르마늄이 함유된 유황천으로 온천욕을 하고 나면 피부가 맨들맨들해진다. 이곳에는 대규모 온천탕과 노천탕, 수영장, 찜질방 등이 있고 관광호텔에는 노래방, 슈퍼마켓 등 부대시설이 있다. 전 객실에 온천수가 공급된다. 일반실 8만8천원, 입욕료 6천원(투숙객 50% 할인). - 19번 국도를 타고 밤재터널을 지나면 지리산 온천랜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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