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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안타까운 사연

뒤늦게 임신한 늦둥이 잃을 위기에 처한 이미영

■ 기획·이한경 기자 ■ 글·조희숙 ■ 사진·동아일보 사진DB파트

입력 2004.06.11 10:54:00

지난해 8월 미국인 키스 존스턴 교수와 결혼식을 올린 탤런트 이미영.
최근 임신 소식이 알려져 축하 인사를 받았던 그에게 가슴 아픈 일이 생겼다. 5개월째 접어든 태아가 부종에 걸린 것. 현재 그는 마음고생이 심하면서도 아픔을 잊기 위해 방송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뒤늦게 임신한 늦둥이 잃을 위기에 처한 이미영

탤런트 이미영(43)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것은 지난 5월 초.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는 KBS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을 통해 부종으로 인해 자칫 태아를 잃을 수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미영의 매니저 이삼규씨에 따르면 현재 이미영은 태아가 부종에 걸린 데다 전치태반이어서 상태가 썩 좋지 않다고 한다. 또 “검사 결과 태아의 폐뿐 아니라 배에도 물이 심하게 차올라 이미영씨도 사실상 아기를 체념한 상태”라며 조만간 수술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따르겠다며 아픔 내색 하지 않아
태아 부종의 원인은 염색체 이상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인 경우가 일반적. 매니저 이씨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노산이 가장 큰 원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독실한 크리스천인 이미영은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면서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따르겠다”며 아픈 마음을 내색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뒤늦게 임신한 늦둥이 잃을 위기에 처한 이미영

지난해 키스 존스턴씨와 결혼한 이미영은 임신 사실을 알고 “돈 많이 벌어야겠다”며 기뻐했다고.


그는 지난해 8월 5년 동안 사귀어온 미국인 교수 키스 존스턴씨(52)와 결혼했다. 한창 신혼의 단꿈에 빠져 있던 그는 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사실을 알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매니저 이씨는 “이미영씨가 생각지도 않게 빨리 아이가 생겨서 뜻밖이라고 말했다”며 “복덩이를 잘 키우려면 앞으로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며 좋아했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이미영의 임신 소식을 듣고 얼떨떨한 반응이었던 남편 키스 존스턴씨도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으며 태아의 심장 박동소리를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현재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와 ‘물꽃마을 사람들’에 출연하고 있는 이미영은 주위의 걱정 어린 시선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촬영에 임해 보는 이들을 더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한다.
여성동아 2004년 6월 4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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