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조 로 겐조 일렉트릭 웨이브 뿌르 팜므
재해석된 화이트 로투스가 섬세한 플로럴 향을 느끼게 한다. 50ml 8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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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부드러운 곡선을 타고 흐르는 투명한 보틀에 터키블루와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준 독특한 디자인의 향수예요. 살짝 달콤한 듯하면서도 프레시한 느낌의 향이 시간이 갈수록 부드럽고 은은하게 퍼져요. 공기 좋은 산속에 있는 듯 산뜻한 상큼함을 느낄 수 있어 누구나 쓰기 좋을 것 같아요.” ★★★★★



최문의 “새 출발, 새 학기,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이 가득한 새해에 잘 어울리는 향수로, 신입생 또는 새내기 사회인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제품이에요. 겨울에 출시되었지만 봄과 여름까지 잘 어울릴 가볍고 프레시한 느낌의 향이 나요. 달콤하지만 청량감이 동시에 느껴지고 겐조 향수 특유의 시원함도 간직하고 있고요. 에너지 넘치는 핫핑크색 스프레이 튜브가 눈길을 끄는 보틀은 디자인이 예뻐 향수 컬렉터들이 탐낼 듯해요.” ★★★☆  



퓨어힐스 로즈 오아시스 70 크림
사막의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사막장미 추출물이 70% 들어 있어 피부에 깊은 보습감을 준다. 80ml 5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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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수분감 가득한 우윳빛 크림으로 텍스처가 무척 촉촉하고 유수분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어요. 데일리 크림으로 사용해도 좋고, 수면팩처럼 잠들기 전 넉넉하게 바르면 다음 날 아침까지 얼굴이 촉촉해서 만족스러웠어요.”
★★★★★



최문의 “요즘 건성 피부가 아님에도 난방기 사용 때문에 피부가 땅기고 예민해지곤 했어요. 이 제품을 바른 뒤부터 피부 속까지 오랜 시간 촉촉함이 유지되는 것 같아요. 가벼운 텍스처가 빠르게 흡수되어 메이크업하기에 적합한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주고요. 덧바르기에도 좋아 건조함이 심한 사람은 두껍게 바르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비욘드 딥 모이스처 미야차로 콜라보레이션 바디 에멀전
일러스트 작가 미야 차로와 콜래보레이션한 내추럴하면서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눈길을 끈다.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이다. 바디 에멀전 200ml와 샤워 크림 250ml 2종 세트 2만9천4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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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건조한 피부에 보습 효과를 주는 보디로션으로 샤워 후 바르면 파우더리 머스크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하루 종일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돼요. 회화 같은 일러스트 패키지가 예뻐 욕실에 놓으면 포인트가 톡톡히 돼요.”
★★★★★



최문의 “겨울에는 오일을 편애했는데, 이런 습관을 바꿔놓을 정도로 보습력이 우수해 만족스러워요. 수분감이 많이 느껴지는 촉촉하고 가벼운 텍스처의 제품으로 매끄럽게 발리고 흡수력도 빠른 편이에요. 보디 파우더를 한 번 더 덧바른 듯 피부 표면에 부드럽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GOOD! 은은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화이트 머스크 향이 포근한 느낌을 더해줘 겨울철 보디로션으로 추천해요.” ★★★★


꽃을든남자 RGⅢ 헤어로스 크리닉 샴푸액
특허받은 홍삼 사포닌 성분이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을 굵게 한다. 520ml×2 가격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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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희 “홍삼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해서 한약 향이 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상쾌하고 좋은 향이 나서 마음에 들었어요.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거품이 많이 나지 않으면 별로였는데, 풍성한 거품에 세정력도 우수하고, 샴푸와 드라이 후 머리가 푸석거리지 않아 만족했답니다. 요즘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스트레스였는데, 머리카락도 덜 빠지는 듯하고요. 꾸준히 사용하면 머릿결 개선과 탈모 예방에 효과를 볼 것 같아요.” ★★★★


윤영은 “요즘 헤어라인을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걱정스러웠어요.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탈모 방지 샴푸라 믿음이 가더라고요. 몸에 좋다고 하는 국내산 홍삼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머리카락이 호강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홍삼 때문에 한방 향이 나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향도 향긋해 좋았어요.” ★★★★

클리오 프로 레이어링 아이 팔레트 1호 오리지널리티
인기 높은 브라운 컬러를 트렌디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 1.2g×10 3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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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희 “브라운 계열의 10가지 색으로 구성된 팔레트로 데일리부터 스모키 음영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연출해서 사용할 수 있을 듯해요. 홑꺼풀이라 아이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는 편인데, 매트한 아이섀도를 제외하고는 가루 날림도 심하지 않고 발색력도 좋았어요. 특히 내장된 브러시가 부들부들 자극 없이 잘 발리고 총알 브러시 타입과 납작한 브러시가 양쪽에 달려 있어 쓰임새가 많아요. 10가지 컬러를 두루두루 다양하게 사용하며 매일 새롭게 아이 메이크업하는 재미가 쏠쏠한 아이템이에요.” ★★★★


윤영은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파티 메이크업까지 활용도 높은 10가지 컬러 아이섀도 팔레트예요. 베이지부터 브라운 등 피부톤에 어울리는 베이식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손이 자주 갈 것 같아요. 무펄과 펄 제품이 적절히 섞여있어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하기 좋을 듯하고요. 입자가 부드러워 발색이 잘되는 것도 장점이에요. 아이섀도 팔레트 쇼핑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제품 강추!” ★★★★★

오리진스 쓰리 파트 하모니 오일 인퓨즈드 세럼
고영양 오일이 함유됐으며 수선화 알뿌리, 흰도금앙, 마디풀 성분이 피부 주름을 케어하고 탄력을 준다. 30ml 9만8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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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희 “제품명에 오일이 들어가 리치하고 끈적일 줄 알았는데, 묽은 우유 타입 제형이 피부에 쏙 스며들어 촉촉하게 피부 밑바탕을 만들어줘요. 이 제품을 바르고 난 뒤 각질이 눈에 띄게 정리됐고 베이스 메이크업도 잘 먹더라고요. 피부에 윤기와 보습 광채를 주는 기특한 제품으로, 사용 후 무척 만족스러웠고 건조한 겨울철에 바르면 딱일 듯합니다.” ★★★★☆


윤영은 “우유처럼 새하얀 겉모습부터 특이한 오일 세럼이에요. 오일이 들어 있어 오일 특유의 무거움이 느껴질 거라 생각했는데, 제형이나 발림성 모두 정말 산뜻하고 가벼웠어요. 오일의 부담스러운 느낌 없이, 마무리감이 일반 수분 세럼보다 광이 더 올라오고 보습감이 있어요. 오리진스 특유의 자연 가득한 향이 나서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었고요. 올겨울 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될 것 같아요.” ★★★★★


베네피트 데아 리얼 틴트 프라이머
자연스러운 속눈썹을 만들어주는 프라이머 마스카라. 8.5g 3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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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연 “브라운 컬러로 컬러감이 밝지 않고 진한 다크 브라운 느낌으로 발려서 자연스러운 속눈썹을 연출하기에 좋았어요. 고무 솔이 깔끔하게 발리면서 아주 만족스러운 롱래시 효과를 연출해줘요. 다만 컬링 지속력이 낮아 다소 아쉬워요. 약간의 컬감 있는 속눈썹을 가진 사람이라면 딱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송현정 “속눈썹에 프라이머를 바른다는 개념이 이해되지 않아 처음엔 조금 번거로웠어요. 그런데 프라이머를 사용한 후 마스카라 액이 더 진하게 발색되고 발림성이 좋아지더라고요. 이젠 프라이머를 꼭 챙겨 바르고 있답니다. 프라이머와 마스카라를 함께 쓰니 확실히 눈매가 또렷해져요. 화장을 하지 않은 날에는 이 제품만 바르는데 내추럴하면서 눈매를 예쁘게 완성해줘요.” ★★★☆

엔시아 노필터 비타민 C 파우더 앰플
3단계 미백 케어 효과를 주며 피부를 환하고 빛나게 하는 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순간 파우더에서 액상으로 바뀐다. 2g×2 3만원, 2g×4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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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연 “용량은 작지만 만족도는 제일 높은 제품! 피부에 좋은 비타민 C를 가루로 만들었는데 피부에 올리면 자연스럽게 액상 상태로 변하면서 금세 흡수됐어요. 가루를 손등에 덜어내고 국소 스폿 부위에 올리면 돼 사용하는 데 불편함도 없었고요. 꾸준히 사용한 결과 확연히 보였던 얼굴의 색소 침착 흔적이 살짝 옅어졌어요.” ★★★★★


송현정 “분명 하얀 가루인데 얼굴에 닿는 순간 촉촉해지면서 손으로 문지르면 세럼처럼 변하는 비타민 C 파우더예요. 전에 사용했던 비타민 C 파우더는 다른 세럼이나 크림에 가루를 넣어 사용하는 방식이라 번거로웠는데, 이 제품은 파우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해요. 효과도 좋아 만족스럽고요. 1통에 2g 정도 들어 있는데, 양이 적어 아쉬울 따름이에요.” ★★★★★

필로소피 얼티밋 미라클 워커 나이트 멀티-리쥬브네이팅 나이트타임 세럼-인-크림
주름, 피부 탄력 저하, 모공 늘어짐 등 각종 노화 증상을 개선하는 제품. 용기에 담긴 세럼과 크림을 섞어서 사용한다. 크림 50ml와 콘센트레이티드 액티브 플랜트 셀 세럼 10ml로 구성. 9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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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연 “크림에 진주 알갱이 같은 구슬을  넣고 섞어 사용하는 독특한 제품이에요. 나이트용 크림답게 유분감이 살짝 있고 보습감이 많아 자기 전에 얇게 바르면 다음 날 아침 건조함이 많이 사라졌어요. 단 베개에 유분기가 다소 묻어날 수 있으니 잠자리에 들기 전 베개에 수건을 깔아주면 좋을 것 같아요.” ★★★★



송현정 “크림과 함께 들어 있는 핑크색 진주 알갱이들이 인상적인 크림이에요. 진주 알갱이들을 크림과 잘 섞어 사용하는데 알갱이가 녹으면 크림이 되직해져서 요거트 같은 질감이 돼요. 재미있고 신기한 사용법의 이 크림은 다음 날 얼굴을 놀랍게 변신시켜줘요. 단 하루만 발랐는데도 얼굴빛이 눈에 띄게 환해졌거든요. 그런데 다음 날 욕심내 너무 듬뿍 발랐더니 뾰루지가 올라왔어요. 저처럼 욕심부리지 말고 적당량을 매일 저녁 사용하면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

사진제공＆제품협찬 · 겐조(080-344-9500) 꽃을든남자(080-604-1734) 베네피트(080-001-2363) 비욘드(080-023-7007) 엔시아(080-022-5013) 오리진스(02-3440-2783) 클리오(080-080-1510) 퓨어힐스(080-332-3885) 필로소피(080-850-0708)
디자인 · 이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