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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kyowon #wellsfarm

교원 웰스팜과 함께하는 아이 러브 팜 건강 캠페인

맛있는 채소! 건강한 습관!

EDITOR 최은초롱 기자

2018. 10. 01

청명한 하늘에 깨끗해진 대기, 자연을 즐기기 딱 좋았던 9월 11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놀이학교 위즈아일랜드에서 교원 웰스팜과 함께하는 ‘아이 러브 팜 건강 캠페인’이 진행됐다. 푸드 아트 클래스, 웰스팜 채소 친구들과 싱 앤 댄스 타임 등 친환경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채소에 호기심을 갖고 친해질 수 있었던 행사 현장 속으로.

아이가 밥 대신 사탕이나 과자 같은 간식만 지나치게 찾고, 몸에 좋은 채소는 전혀 먹지 않아서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다. 아이들이 채소를 싫어하는 이유는 맛도 식감도 낯선 음식이라 공포심을 갖고 있기 때문. 물론 편식 습관이 나쁘긴 하지만 싫어하는 음식을 억지로 강요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의 편식 습관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는 것이다. 이런 고민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원 웰스팜에서 ‘아이 러브 팜 건강 캠페인’을 준비했다.

채소야 친구 하자~

“채소로 그림도 그리고 요리도 할 생각에 설레서 밤에 잠이 안 왔어요.” 

선생님 손을 잡고 등장한 아이들이 강당으로 모이고, 다 같이 입을 모아 “채소야 친구 하자”고 우렁차게 외치면서 ‘아이 러브 팜 건강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웰스팜으로 재배한 다양한 채소들을 오감을 활용해 느끼고 친해지는 시간. 채소 위에 종이를 대서 색칠하며 모양을 관찰하고, 신선한 쌈채소로 만든 예쁜 다발을 자랑하는 아이들의 표정엔 뿌듯함이 완연했다.

채소 친구들과 싱 앤 댄스 타임

귀여운 배추, 브로콜리 인형탈 친구들과 함께 춤추며 노래 부르는 시간!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채소를 좋아한다는 내용의 채소송 ‘나는 야채가 좋아’와 신나는 율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채소 섭취 지식을 전달했다.

  채소랑 약속해!   

마지막으로 웰스팜 채소 탈인형 친구들과 채소 먹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채소도 잘 먹을 수 있어요.” 교원 웰스팜과 함께하는 ‘아이 러브 팜 건강 캠페인’ 모든 과정 체험을 끝내고 수료증을 받으며 과자보다 사탕보다 채소를 많이 먹겠다고 약속했다. 기념사진도 찰칵. 친해지기 힘들 것 같았던 채소와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나눈 교감은 이날의 값진 결과물이었다.



  “몸에 좋은 채소로 아이스크림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가장 애타게 기다린 시간은 바로 ‘그린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웰스팜 채소 푸드 아트 클래스. 유제품을 넣지 않고 얼린 바나나와 웰스팜 재배 채소인 스위트바질, 케일을 활용해 즉석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는데, 싱싱한 재료를 현장에서 고르고 만드는 전 과정을 지켜봐서일까? 평소 채소는 절대 먹지 않던 아이들도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었다.

웰스팜 채소 파워

2부는 채소 손 인형극으로 시작됐다. 25분 정도 진행된 공연은 햄버거, 피자, 콜라 같은 음식을 아주 좋아하는 아기공룡 웰스와 돼지가 동물 친구들을 괴롭히는 호랑이와 대결하지만 채소를 많이 먹지 않아 이기지 못했고, 이때 비타민다채가 찾아와 마법의 주문 ‘웰스팜 채소 파워’를 알려준다는 내용. 아이들은 초집중 상태로 손 인형극을 관람하고 캐릭터와 교감하면서 채소를 먹어야 튼튼하고 건강해진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모두 ‘웰스팜 채소 파워’를 외치며, 채소를 먹기로 약속했다.

직접 키워 바로 먹는, 교원 웰스팜

유치원에 있는 웰스팜은 아이들의 보물 1호. 아이들은 그동안 식탁에서 음식으로 만나던 채소들이 실제로 어떻게 자라는지 눈으로 직접 관찰하고, 물도 주고, 만져도 보는 과정을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자연스레 줄일 수 있다. 특히 편식이 심해 채소는 잘 먹지 않던 아이들도 웰스팜을 통해 채소를 직접 길러 먹는 행동에 성취감을 느끼면서 식습관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

내 건강에 꼭 알맞은 채소 패키지

믿을 수 있는 식물 공장에서 안전하게 키운 깨끗한 모종을 직접 키워 신선한 상태로 바로 뜯어 먹을 수 있다. 빛, 온도, 공기까지 최적 환경으로 알아서 맞춰주고, 2개월마다 웰스 매니저가 정기 관리도 실시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다양하고 깨끗한 무농약 웰빙 채소를 직접 키워 매일 먹을 수 있다.

세 가지 채소 패키지 중 자신의 건강에 꼭 알맞은 채소를 선택할 수 있다.

사진 김도균 디자인 박경옥
제작지원 교원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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