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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health

나른한 봄이라면 ‘간(肝)’에 신경 쓰세요

editor 강현숙 기자

입력 2018.03.28 14:10:09

만물의 활기가 넘치는 봄, 나만 유독 나른하다면 피로 누적과 간 컨디션 저하가 원인일 수 있다. ‘간’이 주는 사인을 그냥 넘기지 말고 간 건강을 먼저 체크해보자. 
나른한 봄이라면 ‘간(肝)’에 신경 쓰세요
봄철 이상 신호, ‘간 건강’을 주시하라! 

춘곤증이 찾아왔다면 봄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혹시 간이 주는 신호가 아닌지 체크하자. 춘곤증 자체는 일시적이지만 4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체 기능 저하를 알리는 이상 신호일 수 있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건 ‘간 기능 저하’의 위험. 춘곤증의 주요 증상인 피로감, 권태, 식욕 부진, 소화불량 등은 간 기능이 저하됐을 때도 나타나기 때문이다. 칙칙한 피부톤 역시 간 기능이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간은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75% 이상 해독하는 동시에 영양분 공급과 에너지 관리, 살균 작용, 면역 체계 유지까지 5백여 가지 기능을 담당해 ‘우리 몸의 화학 공장’이라고도 불린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해독 및 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노폐물과 독성 물질이 체내에 축적되기 쉽다. 간이 나빠지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거무튀튀해지다가, 간 기능이 좋아짐에 따라 이러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많다. 간이 건강하지 않으면 디톡스 케어를 하거나 영양제를 먹어도 크게 효과를 보기 힘들다. 나른한 봄,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간’에 더욱 신경 쓰자. 

활력 높이는 간 케어 습관 만들기 

탄수화물 줄이기 당류와 탄수화물 섭취량은 1일 권장 에너지 필요량의 55~70%를 넘지 않도록 할 것. 단백질이나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되, 식사량을 줄이는 것도 좋다. 음주는 주 1~2회로 줄이고, 1회 섭취량은 맥주 1캔, 소주 반병을 넘지 않도록 한다. 

‘매일 조금씩’ 운동하기 주 3회 이상 걷기, 조깅 등의 꾸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간 내 지방량을 낮추고 피로감을 덜어준다. 몸매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다. 

효과 백 배 간 기능 개선제 챙겨 먹기 간 기능 개선제를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간의 해독 및 노폐물 배출 기능 활성화를 돕는 UDCA 성분이 함유된 간 기능 개선제는 간 건강을 꼼꼼히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무조건 ‘식물성’ ‘천연’만 찾는 습관은 버릴 것. 이런 성분은 안전성 및 임상 연구 등의 검증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좀 더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됐는지, 품질관리기준(GMP)이 적용됐는지 등도 꼭 확인할 것. 

피로 STOP! 간 기능 개선제 잘 고르는 방법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대표적인 간 기능 개선 성분은 UDCA(ursodeoxycholicacid, 우르소데옥시콜산)다. 웅담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진 무독성 담즙산인 UDCA는 간질환 치료제(PBC, 원발성 담즙성 간경화)로 FDA의 승인을 받은 성분으로 복용법, 용량, 약물 상호 작용, 주의사항이 정확하게 고지되어 있다. 간 대사 활성화를 돕고 독소 및 노폐물의 체외 배출을 촉진해 간의 주요 기능인 해독 작용을 원활하게 하며, 간세포 보호와 항산화 효과도 있다. 엉겅퀴 추출물로 알려진 실리마린 역시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세포 파괴를 막는 데 보조적인 도움을 준다. 단, 실리마린은 위산 분비 억제 및 위 점막 보호를 돕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의 합성을 막아 위장 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다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원한다면 안전성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용 여부도 확인해볼 것. GMP제도가 의무인 일반의약품과 달리 건강기능식품은 GMP 적용이 의무가 아닌 선택이기 때문이다. 안전성이 검증된 일반의약품을 선택하는 것도 똑똑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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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의 ‘알파우루사’는 여성을 위한 UDCA 주성분 간 기능 복합제제로, 꾸준히 복용하면 간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해 피로 해소 및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UDCA 성분과 함께 피로 개선에 효과적인 비타민 B1, B2를 함유하고 있어 만성 간 질환의 간 기능 개선, 간 기능 저하로 인한 전신 권태, 육체 피로 등을 해소해준다. 작고 둥근 달걀형의 알약으로 복용 시 부담이 적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photographer 홍중식 기자 designer 이지은


여성동아 2018년 4월 6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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