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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집이 되다

editor 강현숙 기자

작성일 | 2016.12.26

주방 업체 7곳에서 제안하는, 어엿하게 메인이 된 탐나는 주방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최근 주방이 집의 새로운 중심으로 인식되고 있다. 소파가 있는 거실을 메인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4인 가구가 6인용 식탁을 사용하고 다이닝 공간을 넓게 꾸며 독서를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주방의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 쿡방, 먹방 등의 인기에 힘입어 먹거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키친 인테리어는 집 디자인의 핵심이 됐다.

부엌, 내맘대로 구성한다

부엌, 집이 되다
이케아 이케아는 ‘함께해요, 맛있는 시간’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주방 및 다이닝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족, 친구와 요리하고 식사하는 경험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알리고 있다. 또한 주방이 주부만의 영역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장소로 인식되도록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주방 인테리어에서 이케아가 주목한 것은 자유롭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모듈형 시스템. ‘메토드 시스템’은 블록을 조합하는 단순한 방식을 사용해 수납장, 서랍장, 정리함 등을 수천 가지 조합으로 연출할 수 있다. 다양한 사이즈의 프레임, 도어, 경첩 등을 결합해 주방의 크기와 모양에 관계없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각자 스타일에 꼭 맞는 맞춤형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뉴요커처럼, 부엌에서 살기 한샘

부엌, 집이 되다
부엌, 집이 되다

키친바흐 그레이

한샘에서는 최근 아름다운 공간을 꾸미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이 커졌고 주방 가구의 부가가치도 높아졌다고 판단해, 남들과 차별화된 패셔너블하고 스타일리시한 키친을 제안한다. 대표적인 모델은 ‘키친바흐 맨해튼’으로 미국 맨해튼의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게 클래식한 느낌과 빈티지한 느낌을 믹스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물씬 난다. 데이 & 나잇 수납장과 셰프처럼 요리할 수 있는 쿠킹 미드웨이장이 특징. 데이 & 나잇 슬라이딩장은 여러 번 여닫을 필요 없는 큰 슬라이딩장으로, 왼편에는 낮 동안 주로 사용하는 재료와 주방 도구를 수납하고, 오른편에는 와인잔과 저녁 시간에 주로 사용하는 물건을 정리할 수 있다. 쿠킹 미드웨이장은 다양한 향신료를 빠르게 꺼내 쓸 수 있어 보다 전문적으로 요리하도록 돕는다.  


살림꾼이 꿈꾸는 부엌 리바트키친

부엌, 집이 되다
집에서 큰돈 들이지 않고 커피나 술을 즐기거나 취미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주방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취미생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관심은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고 있어, 리바트키친은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주방을 제안한다. 2800G 벨라노는 화이트 클래식풍 주방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다. 화이트 베이스라 우드 소재나 블랙 스틸 조명 등 다양한 소품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 8000G 빈센트는 천연 월넛, 천연 오크의 질감을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무광 클리어 도장을 해 오염을 방지한다. 보기에는 거칠게 느껴지지만 실크를 만지듯 부드러운 감촉이 나며, 다양한 모듈을 통해 리빙 공간으로도 확장 가능하다.


온 가족의 작업 공간 에넥스

부엌, 집이 되다
과거에는 주방이 주부만의 장소였다면, 이제는 가족이 함께 식사하고 일하며 휴식을 나누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카페·서재·홈바형 주방이 등장하고, 주방 레이아웃과 옵션 기기들의 변화로 태블릿 PC를 보면서 요리를 하거나 아이 숙제를 봐주는 등 주방에서 다양한 활동도 가능하다. 특히 눈에 띄는 건 그레이 컬러 제품의 인기! 차분하면서 안정감을 주는 그레이 컬러는 집에서 ‘편안함’과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지친 감성이 반영돼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에넥스 ‘뉴 메탈 핸들리스’는 부드럽고 포근한 컬러의 도어를 사용해 공간을 한층 감성적인 분위기로 연출해준다. 깔끔한 직선 라인 디자인과 손잡이가 없는 핸들리스 타입은 주방 본연의 편리한 기능에 여유로움까지 더해 가족 모두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가변형 아일랜드 테이블은 부부끼리 차를 마시거나, 아이와 함께 독서하는 등 상황에 맞게 다양하게 이동, 배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프렌치 그레이’는 소프트한 그레이 색상의 도어를 무광으로 도장해 안정감을 선사하며 이국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브로즈 컬러 유리장은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분위기에 따뜻함을 더한다.


변화무쌍 홈 카페 일룸

부엌, 집이 되다
부엌, 집이 되다
최근 홈 카페, 홈 라이브러리, 홈 오피스 등 공간 앞에 ‘홈’이라는 단어를 붙여 자신만의 공간인 집에 특색 있는 컬러를 입히는 것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그중 단순히 식사를 준비하고 밥을 먹던 부엌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 자체로 문화의 중심이자 생활의 중심이 된 공간이다. 일룸에서는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집 안을 카페처럼 꾸밀 수 있는 홈 카페 ‘레마’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허물고 낭만적인 감성을 더해 집 안을 카페처럼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속 있는 수납 구조와 공간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 많아 다이닝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문화 공간이 연출된다. 커피캡슐 수납장, 하부장 이동 선반, 카페장을 조합하면 커피 스테이션이 되고, 와인 보틀랙과 와인잔 걸이, 주방 수납장을 배치하면 와인 스테이션으로 탈바꿈한다. 180도로 회전되는 연결형 테이블을 추가한 아일랜드장을 놓으면 바처럼 활용할 수 있다.


‘고급진’ 내 취향에 딱 맞는 맞춤 부엌 불탑

부엌, 집이 되다
독일 명품 주방 가구인 불탑은 주방 공간을 건축적인 개념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시스템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불탑은 주방을 단순히 요리하는 장소가 아닌, 삶의 공간이자 소통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려고 노력한다. 이를 위해 사람들의 주거 방식과 습관을 세세하게 연구한다. 또한 주방을 디자인할 때 개개인의 요구를 가장 중요시해 그곳에 사는 사람의 취향에 딱 맞는 주거 공간을 완성한다. 

‘simplicity, geometry, sensuality’를 콘셉트로 하는 모델은 절제된 감각의 주방 시스템이다. 극도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절제된 컬러를 사용해 심플하고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부드럽게 처리된 모서리와 서랍의 면과 선이 형성하는 기하학적 특징이 돋보인다. 선반에는 슬라이딩 패널을 설치해 실용적인 면 또한 놓치지 않았다.


미슐랭 셰프들의 머스트 해브 라꼬르뉴

부엌, 집이 되다
1백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프랑스 명품 주방 가구 브랜드 라꼬르뉴는 주방 본연의 기능인 맛에 주목한다. 라꼬르뉴를 이끌어온 저력은 개인의 취향과 주문에 따라 제작되는 ‘커스텀 메이드 시스템’과 완벽하게 밀폐된 오븐 안에서 뜨거운 공기가 고르게 순환해 식재료의 맛과 향을 지켜주는 볼티드 오븐. 특히 1908 오븐은 라꼬르뉴의 특장점인 볼티드 오븐과 5구 화구로 구성돼 미슐랭 스타 셰프와 센스맘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7번 구워 마무리한 아크릴 컬러 도장은 아무리 강한 충격에도 깨지지 않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2가지 보디 컬러 옵션이 있으며,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사진제공 라꼬르뉴(02-515-2626) 리바트키친(1577-3332) 불탑(02-516-6165) 에넥스(02-2185-2000) 이케아(www.ikea.kr) 일룸(1577-5670) 한샘(02-6908-3114)
디자인 박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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