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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nude_makeup

드라마 여주인공의 베스트 누드 메이크업 6

editor 김성은

2017. 05. 11

〈시카고 타자기〉 임수정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로 1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임수정.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청순한 이미지는 여전하다. 임수정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톤 업 베이스를 피부결대로 바른 후 볼 앞쪽과 이마선, 콧등에 한 겹 더 발라 하이라이트를 주는 것이 포인트. 볼은 크림 블러셔로 앞부분을 톡톡 두드린 뒤 파우더 타입 블러셔를 코팅하듯 덧발라 화사함을 살리고, 브라운톤 아이섀도와 마스카라로 자연스러운 음영감을 주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추리의 여왕〉 최강희

최강희는 〈추리의 여왕〉에서 립과 치크에 포인트를 준 생기·동안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핑크 컬러 베이스로 피부톤을 밝게 연출하고 모공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바른다. 눈은 아이라이너로 눈매 중간에서 꼬리까지만 그려 선명함만 살리고, 입술은 코럴 컬러 립스틱을 바른 뒤 립글로스를 발라 촉촉하게 마무리한다. 웃을 때 봉긋 올라오는 양 볼에 코럴핑크 컬러 계열의 블러셔로 마무리하면 러블리한 이미지 완성! 메이크업뿐 아니라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사로잡는데, 목선이 드러날 정도로 짧은 단발에 내추럴한 컬을 넣어 러블리함을 강조했다.




〈언니는 살아있다〉 오윤아

세련된 이미지의 오윤아가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은 과거 대기업 비서 출신으로 결혼과 함께 전업주부가 된 김은향. 극 초반에는 가정주부로 깔끔하고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매끄럽고 생기 있는 피부 표현을 위해 크림 타입 파운데이션을 얇게 바른 뒤, 컨실러와 남은 소량의 파운데이션을 섞어 잡티와 울긋불긋한 부위에 덧발라 피부톤을 보정한다. 극 중반 딸의 사고로 인해 복수하는 악녀 캐릭터로 변하면서 메이크업도 변신할 예정이다.






〈귓속말〉 이보영

출산 후 첫 복귀작으로 〈귓속말〉을 선택한 이보영. 하얗고 깨끗한 피부 표현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살리는 립 메이크업이 포인트. 내면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역할을 위해 커버 밤과 쿠션 파운데이션 2 in 1 제품으로 결점을 완벽하게 가려 자연스럽고 깨끗한 피부를 표현한다. 또렷한 인상을 주고 시선이 분산되지 않도록 색조 메이크업은 최대한 자제한 것이 특징. 블러셔를 베이스 전 단계에 발라 혈색을 살리는 정도로 하고, 아이 메이크업 또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도록 싱글 섀도 피치블로섬과 시티브라운 컬러를 믹스해서 깔끔하게 연출한다. 형사와 비서 두 가지 역할에 맞춰 립 컬러를 달리했는데, 형사 역에는 차분한 애프리콧 베이지 컬러를 사용하고, 비서 역에는 로맨틱 코럴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최대한 가볍고 투명하게, 색조로 혈색만 살리는 느낌으로 메이크업했다. 밝고 촉촉한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로 얇게 발라 투명하게 피부 표현을 하는 것이 관건. 커버가 필요한 볼과 이마 등만 파운데이션을 덧바른다. 무펄, 스킨톤의 음영 컬러를 눈두덩에 깔고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젤 라이너와 리퀴드 라이너를 믹싱해 점막 부분을 얇게 채운 뒤 마스카라를 발라 내추럴하면서 또렷한 눈매를 완성한다. 입술은 화사한 발색의 촉촉한 틴트 제품으로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그러데이션한다.




〈언니는 살아있다〉 다솜

부잣집 막내딸처럼 보이지만 평생 가난과 함께한 양달희 역을 맡았다. 극 중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실력이 뛰어나지만 돈의 욕망에 사로잡힌 악녀 캐릭터. 전형적인 악녀의 센 언니 메이크업이 아닌, 청초하고 깨끗한 룩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발라 자연스럽게 피부 표현을 한 뒤 베이지톤 아이섀도를 바르고 젤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채우듯 아이라인을 얇게 그린다. 청초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립은 누드 피치 컬러를 선택한다.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뉴스1 사진제공 KBS SBS tvN 디자인 이남경 제품협찬 끌레드뽀보떼(080-564-7700) 나스(02-6905-3747) 나인위시스(1522-2393) 더샘(080-080-7500) 디올(080-342-9500) 르네휘테르(1899-4802) 베네피트(080-001-2363) 슈에무라(080-022-3332) 에스쁘아(080-619-8888) 에스티로더(02-3440-2772) 조르지오아르마니(02-3497-9500) 프로에잇청담(1588-3195) A.H.C(080-332-0855) RMK(080-850-2795) 도움말 박선미(에이바이봄 원장) 수이(보보리스 원장) 우현증(우현증메르시 대표 원장) 차니(에이컨셉 부원장) A.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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