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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K-beauty_forum

K-BEAUTY 잘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

editor 최은초롱 기자

작성일 | 2017.04.27

사드 배치 결정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적으로 잘나가는 K-Beauty. 세계가 K-Beauty를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쿠션은 진화한다

K-BEAUTY 잘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
쿠션 파운데이션은 K-Beauty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대표 아이템. 장점은 내용물이 흡수된 스펀지를 퍼프로 찍어 바르기 때문에 메이크업 초보자도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보다 실패할 확률이 적고, 손에 화장품이 묻을 걱정도 없다는 것. 덕분에 쿠션의 영역은 무한 확대되고 있다. 아이들이 톡톡 두드려 사용할 수 있는 ‘베이비 선 쿠션’은 이미 흔해졌고, 블러셔 · 립스틱 · 향수 · 컨실러 · 아이라이너 등 다양한 뷰티 아이템으로 진화 중이다.

1 페리페라 쿠션팡 틴트
2.8g 1만2천원.
2 에뛰드하우스 빅커버 쿠션 컨실러 SPF30 PA ++ 5g 1만1천원.
3 토니모리 스포일러 미니 커버 쿠션 블러셔 9g 1만1천8백원.

독특한 성분과 뛰어난 기술력

K-BEAUTY 잘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K-Beauty의 특징은 바로 성분과 기술력! 홍삼과 인삼, 녹차, 알로에 등 한국적인 원료를 베이스로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에 맞춰 줄기세포, 세라마이딘, 병풀 추출물, 콜라겐 등 독특하고 새로운 성분을 재빨리 화장품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1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세럼 80ml 2만2천원.
2 미라클톡스 타임 리와인드 어드밴스드 톡스 앰플 2g×4 12만원.
3 네이처리퍼블릭 콜라겐 드림 50 올인원 래디언스 톤 업 크림 SPF35 PA++ 50ml 2만6천9백원.
4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
50ml 4만5천원.

스마트한 뷰티 디바이스

K-BEAUTY 잘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
뷰티 디바이스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 국내에서도 뷰티 디바이스 열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초기 뷰티 디바이스가 클렌징 기능 위주였다면 마사지, 레이저 제모, 피부 운동 기기 등 기능이 다양해졌고, 최근에는 파우치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은 휴대용 케어 기기도 출시됐다. 토털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바나브’, 가정용 멀티 IPL 피부관리기와 RF 고주파 마사지기 및 IPL 제모기 등의 홈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이오시카’는 세계 각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1 이오시카 SIPL-1000 35만원
2 바나브 UP5 22만8천원.

톡톡튀는 아이디어

K-BEAUTY 잘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
독특한 제형과 사용법,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발한 뷰티템도 K-Beauty 열풍의 주역. 유럽 고객들 사이에서는 현지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생크림같이 부드러운 거품 제형의 클렌징 제품인 투쿨포스쿨의 ‘에그 무스 솝’이 인기. 괄사 도구 형태의 고체형 기능성 크림으로 마사지와 동시에 안티에이징 & 리프팅 케어가 가능한 ‘맥스클리닉 써마지 리프팅 스틱’은 미국 유명 뷰튜버 타티(Tati)가 제품을 리뷰하면서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크림을 알약 형태의 고농축 제형으로 만들어 한 번에 한 알씩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닥터글로덤’의 알약 크림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히트 상품이다.

1 투쿨포스쿨 에그무스 솝 150ml 1만2천원.
2 맥스클리닉 써마지 리프팅 스틱 23g 5만5천원.
3 닥터글로덤 타블엑스 모이스처 크림 45g 4만9천원.

1일 1팩의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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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중국 관광객들을 위한
미끼 상품처럼 여겨지던 마스크팩은 ‘1일 1팩’과 페이스 마스크 셀피가 유행하면서 여전히 핫한 아이템이다. 심지어 ‘마스크팩’과 ‘인증샷’을 합쳐 ‘팩증샷’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뉴욕 고급 백화점인 바니스 뉴욕의 ‘마스크 바’ 섹션과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한국 브랜드 마스크 팩을 구입할 수 있고, 할리우드 배우 드류 베리모어는 인스타그램에 시트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인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kbeauty’라는 해시태그를 넣어 화제가 됐다. 하이드로젤, 바이오셀룰로오스, 포일, 레이스, 모델링 팩 등 소재나 기능이 독특한 제품이 특히 인기가 많다.

1 스위스킨 워터100 씬 비타 마스크 20g 3천원대.
2 네오젠 더마로지 핑크 캑터스 리프트맥스 니트 마스크 60ml 6천원.
3 닥터자르트 러버 마스크 모이스트 러버 앰플 5ml, 고무마스크45g 1만2천원.

Fun & Pr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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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베어 젤리 핸드크림, 디즈니 캐릭터 쿠션 팩트, 컵케이크 아이섀도 등 재미있고 귀여운 화장품은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뷰티족 사이에서도 인기다. 주로 중저가 코스메틱 브랜드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 제품력이 뛰어나다. 실제로 복숭아, 바나나 등 과일 모양 용기에 담긴 토니모리 핸드크림과 립밤은 귀여운 패키징과 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많은 외국 뷰티 유튜버들의 영상에 소개되기도 했다.

1 블리블리 핑크팬더 컬러 휘핑 틴트 6g 1만9천원,
2 토니모리 미니 피치 립밤 7g 5천9백원.
3 토니모리 매직푸드 망고 마일드 선블럭 SPF50+ PA+++ 45g 1만1천8백원.
4 16브랜드 구름크림 라인톤업 SPF30 PA++
20g 1만8천원.
5 16브랜드 컬러룰스 4.5ml 1만5천원.

K Dermo-Cosmetics

K-BEAUTY 잘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
K-Beauty가 뜨기 시작하면서 국산 더모 코스메틱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드러그 스토어에서 흔하게 구입하던 유럽산 더모 코스메틱 제품의 경우 주요 성분은 대부분 특정 지역의 온천수 정도. 하지만 국산 더모 코스메틱은 한의원, 제약회사, 메이크업 아티스트, 피부과 등을 바탕으로 문제성 피부에 대한 노하우와 지식을 풍부하게 담아 만들었다. 기초 케어 제품은 물론 마스크 시트, 메이크업 제품, 필링 젤 등 라인업이 다양하다는 것도 장점. ‘라곰’은 미국 메이시스 백화점, 중국 ·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 스페인 등 해외 각국의 유통 채널에 입점했다.

1 닥터지 브라이트닝 필링 크림 50ml 2만6천원.
2 닥터지 배리어 액티베이터 크림 50ml 2만8천원.
3 라곰 셀럽 마이크로 폼 클렌저 150ml 1만8천원.

해외에서 먼저 주목하다

K-BEAUTY 잘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브랜드도 있다. 2008년 론칭 후 중국 · 홍콩 · 태국 · 싱가포르 · 대만 · 미국 · 이라크 등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온 ‘닥터영’이 그 주인공. 피부고민 부위에 바르는 ‘에이씨 아웃 스팟 스톱 세럼’은 해외 입점 매장에서 샘플을 사용해본 고객들에 의해 입소문이 나 베스트 아이템이 됐다. 베트남 · 중국 · 홍콩 · 말레이시아 · 일본 등에 진출한 ‘조이코스’의 ‘트루아일랜드’도 해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브랜드. ‘키초’의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선크림’은 〈뉴욕타임스〉가 발행하는 〈T매거진〉의 우수 자외선 차단제 기사에서 에디터로부터 “가장 탐나는 한국 뷰티 제품 중 하나”라는 평을 얻으며 미국에서 첫 번째 추천 제품에 랭크됐다.

1 닥터영 포어 이레이저 밤 15g 2만8천원.
2 닥터영 에이씨 아웃 스팟 스톱 세럼 15ml 2만6천원.
3 키초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선크림 SPF50+ PA+++ 50ml 3만6천원.
4 트루아일랜드 허니비봉독 멀티 솔루션 크림 55ml 2만6천원.

Color Cosmetics

K-BEAUTY 잘나갈 수밖에 없는 이유
K-Beauty의 시작은 한국 드라마 여배우들이 민낯 같은 피부 연출 비법으로 꼽았던 비비크림이었다. 하지만 비비크림과 쿠션 등 베이스 메이크업에 치중됐던 패러다임이 서서히 색조 제품으로 확장되고 있다. 색조 브랜드 ‘터치인솔’의 ‘메탈리스트 리퀴드 포일 & 글리터 섀도우 듀오’는 출시와 동시에 미국 화장품 멀티숍 세포라에서 전 제품이 완판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아이템. 태국 방콕에 위치한 라네즈 매장의 대표 립 메이크업 제품인 ‘투톤 틴트 립바’는 올해 2월 초 태국에서 론칭한 지 며칠 만에 품절 사태가 벌어졌고, 한 달 만에 7천 개가 팔려나가는 등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1 3CE 무드 레시피 매트 립 컬러 3.5g 1만7천9백원.
2 라네즈 투톤 틴트 립 바 2g 2만3천원.
3 터치인솔 메탈리스트 리퀴드 포일 립스틱 듀오 리퀴드 2.5ml, 글로스 2.5ml 2만5천원.
4 터치인솔 메탈리스트 리퀴드 포일 & 글리터 섀도우 듀오 리퀴드 2.2ml, 글리터 2g 2만5천원.





사진 홍중식 기자 디자인 이지은 제품협찬 네오젠(02-573-7179) 네이처리퍼블릭(080-890-6000) 닥터글로덤(070-8863-8081) 닥터영(080-593-0000) 닥터자르트(1544-5453) 닥터지(080-085-8245) 라곰(070-7931-2321) 라네즈(080-023-5454) 맥스클리닉(1566-2945) 미라클톡스(02-6959-5440) 바나브(080-344-3222) 블리블리(1688-6745) 스위스킨(1588-3593) 에뛰드하우스 (080-022-2285) 이니스프리(080-380-0114) 이오시카(1899-2096) 조이코스(02-3472-2375) 키초(070-7854-5669) 터치인솔(070-4365-4013) 토니모리(080-356-2222) 투쿨포스쿨(080-080-0168) 페리페라(080-080-1510) 16브랜드(02-6203-5370) 3CE(0502-707-8888) 일러스트 박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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