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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pre_order

올해의 솔드아웃

editor 안미은 기자

작성일 | 2017.02.14

‘주문 대란’ ‘재입고’ 등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화제의 아이템. 발견하는 즉시 장바구니로 가져가야 한다.

시즌리스 백

올해의 솔드아웃
잠시 머무르다 지나가는 시즌이라고 해도 백이 빠질 수 없는 법. 겨드랑이에 끼거나 어깨에 메는 클러치 백과 손가락으로 움켜쥐는 호보 백이 강세. 플라워 자수를 새긴 구찌의 실비 백, 스팽글 장식으로 업그레이드된 보이 샤넬 백, 독특한 후프 손잡이를 가진 끌로에의 클러치 백 등 다채로운 디테일로 스타일에 활력을 더하는 백들이 준비돼 있다. 이제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컬렉션을 생중계하고, 현장 직구 시스템을 도입해 쇼가 끝난 직후부터 옷을 구매할 수 있는 시대다. 발 빠르게 움직이는 자, 잇백을 얻는다.


털복숭이 슬리퍼

올해의 솔드아웃
슬리퍼에 퍼를 수북하게 단 구찌의 블로퍼. 처음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이 털복슬이 슬리퍼를 내놓았을 때만 해도 그저 아름답기만 할 뿐 설마 저걸? 한두 푼도 아닌 고가의 모피 슬리퍼를 질질 끌면서 신고 다닐 패피가 몇이나 될까! 그러나 예상은 빗나갔다. 셀렙과 패피들에게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며 품절을 기록한 것. 영민한 구찌는 퍼 대신 로고 장식을 달거나, 자수와 스팽글로 마무리한 여러 종류의 슬리퍼 라인을 선보였다. 온라인에서는 이미 초저가 가품들이 넘쳐나고, 그 가품마저도 품절을 일으키고 있는 실정.


남양주 베트멍 

올해의 솔드아웃
베트멍의 독주는 계속된다. 그중에서도 긱 시크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소매가 비정상적으로 길고 품이 큰 베트멍의 후디는 출시되자마자 품절. 가품도 마다하지 않고 거래되는 기이한 현상을 낳았다. 이에 베트멍의 수장, 뎀나 즈바살리아는 진짜 베트멍을 경험하게 해주겠다며 런던 온라인 숍 매치스패션과 함께 ‘오피스 페이크 컬렉션’을 출시했다. 가품이 많은 나라 한 곳을 지정해 단 하루만 판매한다는 조건으로 공식적인 가짜를 들고 나온 셈. 그렇게 대한민국 남양주 베트멍이 탄생했다. 남양주 창고를 가득 채운 가짜 베트멍 제품은 금세 동이 났다. 베트멍에 환호를 보내던 우리의 마음도 ‘가짜’였을까?


아티스틱 메탈

올해의 솔드아웃
이번 시즌 컬렉션은 파격적인 변수들로 가득했다. 주얼리 시장도 마찬가지. 미니멀을 고수하던 이전의 트렌드와 반대의 행보를 보였다. 연약한 몸에 거대한 금속 덩어리를 걸친 채 캣워크를 활보하는 모델들. 뫼비우스의 띠처럼 구조적인 형태를 띤 아티스틱 메탈 주얼리가 인기 가도를 달릴 예정이다. 맘에 드는 아이템을 발견했다면 주저 없이 결제 버튼을 눌러야 한다!이번 시즌 컬렉션은 파격적인 변수들로 가득했다. 주얼리 시장도 마찬가지. 미니멀을 고수하던 이전의 트렌드와 반대의 행보를 보였다. 연약한 몸에 거대한 금속 덩어리를 걸친 채 캣워크를 활보하는 모델들. 뫼비우스의 띠처럼 구조적인 형태를 띤 아티스틱 메탈 주얼리가 인기 가도를 달릴 예정이다. 맘에 드는 아이템을 발견했다면 주저 없이 결제 버튼을 눌러야 한다!

사진 REX
사진제공 구찌(1577-1921) 끌로에(02-515-1163) 알투자라(www.altuzarra.com ) 오렐리비더만(aureliebidermann.com) 피에르아르디(02-3444-1730) J.W앤더슨(j-w-anderson.com)
디자인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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