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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jindo #fur

최고의 겨울 아우터, 모피

FUR PALETTE by 2018 F/W JINDO COLLECTION

EDITOR 백민정

입력 2018.11.26 17:00:01

패딩 열풍이 지나자 겨울 아우터는 역시 모피라는 클래식한 결론이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들도 퍼 컬렉션 경쟁에 들어갔으니. 세계 최고의 모피 브랜드 자리를 지키며 올해 창립 45년을 맞은 진도가 이번 시즌 퍼 트렌드로 생생한 컬러 팔레트를 연상시키는 프리미엄 모피 스타일을 제안했다.

진도의 45년

최고의 겨울 아우터, 모피
진도를 대표하는 진도모피는 유러피언 감성의 럭셔리 퍼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모피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장 시스템을 갖춘 1988년부터 지금까지 모피 의류 산업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모피의 원자재는 덴마크, 캐나다, 미국, 네덜란드 등에 위치한 주요 원피 경매장에서 전 세계 바이어들의 투표를 거쳐 선정된 당해 연도 최고급 품질의 모피를 경매를 통해 들여온다. 그중 덴마크의 코펜하겐 퍼(Kopenhagen Fur)는 우수한 품질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덴마크 최대 규모의 모피 경매 회사로 경매 회사임에도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이름. 오늘날 덴마크산 모피는 세계 모피 생산량의 약 1/3에 달하는데 그중 코펜하겐 퍼가 대표적이다. 코펜하겐 퍼는 덴마크 모피 농장주가 공동 소유한 기업으로, 독특한 모피 분류 방법과 모피 등급 분류 시스템을 갖추고 가장 높은 표준치를 적용해 최상의 모피 품질을 보장한다. 또한 동물 복지와 환경보호를 위한 엄격한 규제 하에 모피를 생산하고 있다. 

진도모피가 긴 시간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최상의 소재와 화려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여성의 욕구와 취향을 만족시키는 것. 그리고 ‘클래식은 영원하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변하지 않는 가치를 실현해온 브랜드의 노력일 것이다. 좋은 원단을 선택하고 사소한 디테일과 바느질 하나에도 시간과 정성을 쏟아붓는 장인 정신 또한 진도를 45년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진도는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여러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적인 감성을 지닌 영 패션 모피 브랜드 엘페는 특히 20~30대 여성으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정형화된 모피 디자인에서 벗어나 젊고 캐주얼한 감각으로 디자인한다. 국내 최초로 모피와 우븐을 접목한 우바는 편안하고 활동적인 디자인으로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진도는 2006년 홈쇼핑 채널을 통해 끌레베를 론칭하며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변화를 시도했다. 트렌디하고 현명한 소비를 추구하는 여성들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모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컨템퍼러리 남성복 브랜드 진도옴므도 호평을 얻고 있다.


모피 쇼핑을 위한 트렌드 가이드 
2018 F/W JINDO FUR COLLECTION

진도 임오식 회장과 코펜하겐 퍼 부사장 캐스퍼 라인바커.

진도 임오식 회장과 코펜하겐 퍼 부사장 캐스퍼 라인바커.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8FW진도퍼컬렉션.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8FW진도퍼컬렉션.

10월의 마지막 날.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는 진도의 45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올 가을·겨울 모피 스타일을 제안하는 ‘2018 F/W JINDO FUR COLLECTION’이 열렸다. 덴마크 대사관, 진도의 오랜 파트너인 코펜하겐 퍼가 공식 후원하는 이날 행사엔 덴마크 상무참사관, 코펜하겐 퍼 부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모피 업계 및 유통 관계자, VIP 고객, 배우 류진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진행됐다. 진도 임오식 회장의 축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라스무스뵤노 덴마크 대사관 상무참사관, 캐스퍼 스코트 라인바키 코펜하겐 퍼 부사장, 임영준 진도 대표의 축하와 인사말이 이어졌다. 진도 임오식 회장은 “앞으로도 최상의 원피,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변하지 않는 가치’라는 기업 모토를 지켜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최고의 겨울 아우터, 모피
드디어 올 가을·겨울의 모피 트렌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컬렉션이 시작됐다. 진도모피, 엘페를 비롯해 끌레베, 우바, 진도옴므 브랜드의 신상품 컬렉션으로 이루어진 이날 쇼의 콘셉트는 ‘팔레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컬러와 소재를 믹스해 경쾌하면서도 트렌디한 모피 스타일이 대거 등장했다. 대담한 컬러를 적용하고 소재와 질감을 달리하는 재미를 준 룩들이 이어졌다.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아우터도 많아 당장 입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오픈형 스타일 모피와 코쿤 실루엣 코트, 크롭트한 디자인과 후드 장식 재킷 등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도 눈에 띄었다. 풍성한 퍼 트리밍이 돋보이는 야상 점퍼, 앞판과 뒤판 컬러가 다른 시어드 밍크, 램 퍼와 밍크의 믹스 등 올해의 트렌드 선두에 선 아이템들은 모피를 사랑하는 패셔니스타라면 쇼핑 리스트 맨 앞에 올려놓을 것을 추천한다.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홍태식 디자인 최정미 제작지원&문의 진도


여성동아 2018년 12월 6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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