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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idea

패션을 아십니까

EDITOR 배보영

2018. 09. 17

누군가 패션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샤넬의 부메랑이나 슈프림의 벽돌을 보여줄 것. 우문에 선문답 같은 아이템들을 모았다.

Berluti

헬멧계의 명품 벨티와 협업한 헬멧으로 한땀 한땀 수작업이 돋보인다. 가격미정 벨루티.

Supreme

슈프림 로고를 새긴 진짜 벽돌에 이은, 어이 없지만 갖고 싶은 목장갑. 3만원대 슈프림.

Bimbay lola

귀 절반을 가리므로 청각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당근 모양 귀걸이. 가격미정 빔바이롤라.

Louis Vuitton

반지가 부착된 금괴처럼 생긴 휴대전화 케이스. 가격미정 루이비통.

Supreme

멀리서도 눈에 띄어 구조될 때조차 멋과 느낌이 확실한 구명조끼. 40만원대 슈프림.



Moschino

다행히 어깨에 메는 숄더백 디자인이라 쇠고랑 차는 것은 면한 수갑 형태 핸드백. 1백만원대 모스키노.

1 핸드메이드 한정판으로 제작된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이는 스털링 실버 소재 실 뭉치. 1천3백60만원 티파니.
2 양말을 꼭 돌돌 말아 빨래통에 넣는 사람들을 위한 양말. 가격미정 석UK. 
3 슈트 재킷에 달아 위트와 멋을 장착할 수 있는 뱀 형상의 핀. 가격미정 에트로. 
4 양손이 필요한 비 오는 날을 위해, 혹은 순전히 멋을 위해, 우산 모자. 59만원 펜디.

기획 안미은 기자 디자인 최정미
사진제공 루이비통 모스키노 벨루티 빔바이롤라 슈프림 에트로 티파니 펜디 석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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