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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editor’s_pick

여름휴가, 쇼핑으로 시작!

EDITOR 한여진, 강현숙, 김지영, 김명희, 최은초롱, 안미은 기자

입력 2018.07.19 17:00:01

‘간지’ 나는 여름휴가를 위해 ‘여성동아’ 에디터들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들.

힙한 히프색 하나

여름휴가, 쇼핑으로 시작!
올해는 바캉스 떠나기 전 히프색을 구입할 예정이다. 작년 돌쟁이 아들과 함께 떠난 해외여행은 준비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아들만을 위한 것이었다. 이유식 준비하고 물놀이용품 구입하느라 면세점 득템도 없이 오래된 바캉스용품을 대충 챙겨 떠난 여행이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만난 좀 멋지다 싶은 외국인들은 모조리 히프색을 하고 있었다. 올해는 나도 그 멋쟁이 대열에 합류하고 싶은 마음에 얼마 전부터 히프색을 물색 중이다. 명품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히프색을 선보이고 있는데, 나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제품은 마크 제이콥스의 힙샷 컬렉션. 아이코닉한 더블 제이 로고와 스트랩 디테일이 더해진 힙샷 컬렉션은 데일리 백으로도 부담 없이 들 수 있는 크기로 숄더백, 크로스백, 클러치백 등으로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다. EDITOR 한여진 기자


딸과 함께~ 커플 밀짚모자

여름휴가, 쇼핑으로 시작!
올 여름휴가 장소는 아직 미정이지만 강렬한 햇빛을 완벽하게 차단해줄 밀짚모자는 꼭 구입하려 한다. 아이 낳기 전에는 양산을 필수품으로 챙겼는데, 에너지 넘치는 딸아이와 함께 놀다 보면 양산은 쓰기도 번거롭고 잃어버리기 일쑤. 챙이 넓은 밀짚모자로 강렬한 자외선도 완벽하게 차단하고, 외국 여배우처럼 스타일 지수도 높이고 싶다. 작년에 쓰던 딸아이 모자도 올해는 작아진 듯하니 비슷한 디자인으로 골라 커플 룩처럼 연출할 생각이다. EDITOR 강현숙 기자


‘가뿐하게, 산뜻하게’ 올인원 쿠션 팩트

여름휴가, 쇼핑으로 시작!
‘여성동아’ 6월호의 표지를 장식한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신 스틸러, 배우 황보라는 도자기처럼 매끄럽고 하얗다 못해 투명한 피부를 지니고 있었다. 그 흔한 잡티도 보이지 않았다. 아무리 좋은 피부를 타고났어도 가는 세월과 중력을 이길 순 없을 터. 게다가 그는 분장이 생활인 배우가 아닌가. 그럼에도 고운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땀과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여름철엔 스킨케어 제품을 가볍게 바른 다음 자외선 차단과 리프팅, 보습, 잡티 커버가 한 번에 가능한 올인원 쿠션 팩트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한다”는 답이 돌아왔다. 나도 그가 요즘 쓰고 있다는 제이원코스메틱의 ‘하트 쿠션’으로 바꾼 뒤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을 듣는다. 여름휴가를 떠날 때 땡볕과 자외선 때문에 챙겨 갈 화장품이 많았는데 올해는 파우치에 이거 하나만 넣어도 든든할 것 같다. EDITOR 김지영 기자


플랫폼 샌들, 너로 정했어

여름휴가, 쇼핑으로 시작!
여름휴가를 위해 가장 장만하고 싶은 아이템은 비키니 수영복이지만 이번에도 다이어트에 실패할 것이 확실하므로 패스. 비주얼 간지 나는 여름휴가를 위해 현실적인 대안으로 생각한 건 플랫폼 샌들이다. 두툼한 바닥 쿠션 덕분에 착화감이 좋고 오래 신어도 발에 무리가 없어 여행지에서 많이 돌아다녀도 피로감이 덜하다. 캐주얼 룩이든, 트레이닝복이든 어떤 옷에도 은근 잘 어울리고 굽이 높아 키가 커 보이는 장점도 있다. 벌써 휴가지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듯하다. EDITOR 김명희 기자


완벽한 호캉스를 위한 원피스

여름휴가, 쇼핑으로 시작!
원하는 여행지 숙소를 제대로 예약하기도 어렵고,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여름휴가는 생각만으로도 지치는 것 같다. 제대로 된 휴가는 여름이 지나가면 느긋하게 떠나고, 휴가철에는 주말을 이용해 도심에서 호캉스를 즐길 예정. 호텔 바나 태양이 내리쬐는 수영장에서 선 베드에 누워 뒹굴거릴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호캉스를 위해 준비한 아이템은 하늘하늘한 원피스. 비록 동남아 리조트는 아니지만 화사한 컬러 원피스를 입고 에스파드리유나 코르크 소재의 웨지힐까지 신으면 여름휴가 기분을 더욱 제대로 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아직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지 못해서 시간 날 때마다 쇼핑몰 탐방 중이다. 다들 여름휴가 앞두고 쇼핑하고 그러지 않나요? EDITOR 최은초롱 기자


내겐 너무 작은 그대

여름휴가, 쇼핑으로 시작!
젠틀몬스터가 그야말로 괴물 같은 힘으로 아이웨어 시장을 점령하고 나섰다. 올 시즌 입이 떡 벌어지는 패션 디자이너 레이블과의 콜래보레이션을 연이어 선보인 것. 영화 ‘매트릭스’를 능가하는 미래적인 선글라스로 알렉산더 왕의 컬렉션을 발칵 뒤집어 놨고, 이어진 젠틀몬스터의 ‘레드 와이드 오픈(Red Wide Open)’ 컬렉션에서는 에센스와 도모해 타이니 선글라스 트렌드를 주도했다. 이쯤 되면 경험해봐야 하는 게 패션 에디터의 숙명 아니겠나. 곧 바캉스의 계절이기도 하고. 겁 없이 레드 와이드 오픈 쇼에 등장한 벡터 선글라스를 골랐다. 골드 프레임과 브라운 렌즈가 조합된 익스클루시브 버전 모델이다. 안경테 옆면에는 ‘SSENSE’가 문장의 부호처럼 새겨져 있었다. 이 모든 게 지난 마감이 시작될 때의 일이다.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실패. 동양인인 내게는 너무 작은 선글라스였다. 대신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나타난 러시아 모델 친구의 조막만한 얼굴에 안착했다. EDITOR 안미은 기자


기획 여성동아 사진 홍태식 셔터스톡 REX 디자인 이지은
사진제공 폴앤베어 자라 젠틀몬스터 마크제이콥스


여성동아 2018년 7월 6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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