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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accessory

진주로 업그레이드

EDITOR 안미은 기자

입력 2018.05.03 11:44:09

가짜마저 우아한 진주, 젊고 천재적인 디자이너들이 그 마력에 푹 빠졌다.
진주로 업그레이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포스터를 떠올려보자. 크림색 진주 목걸이가 없었다면 아무리 지방시 드레스에 오드리 헵번이라고 해도 패션의 고전이라는 평을 받을 수 있었을까? 은근한 빛을 품은 진주 장식은 예나 지금이나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심지어 가짜라도 시선을 끄는 마력을 갖고 있다. 이번 S/S 시즌 진주는 패션의 하이라이트다. 대표적인 예로 구찌는 남녀 할 것 없이 컬렉션 전반을 진주 이어링과 네크리스로 채웠고, 시몬 로샤는 가르마를 탄 옆머리에 진주가 몽글몽글 박힌 헤어핀을 꽂아 1970년대풍 레트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전유물이던 ‘안경줄’을 ‘진주 체인줄’로 업그레이드한 엘리사브, 가죽 파나마 해트와 네크리스에 진주와 체인, 스터드 장식을 달아 펑키하게 연출한 현미 닐슨, 찰랑이는 진주 슬리퍼로 컬렉션을 장악한 토리버치까지, 진주를 향한 패션 판타지를 펼쳐 보였다.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빨리 이 트렌드에 합류하시길!


진주로 업그레이드
1 브랜드 심볼이 된 벌 모티프 진주 브로치 구찌. 2 가방 핸들의 진주 장식이 후광 효과를 선사하는 토트백 돌체앤가바나. 3 기품있는 진주 슬링 백 스틸레토 힐 미우미우. 4 조각품을 보듯 구조적인 실루엣의 진주 이어링 록산다. 5 9개의 진주알을 세팅한 서클 이어링 마리아 타슈. 6 진주와 고글 선글라스의 이색적인 만남! 펜디. 7 바캉스 갈 때 챙겨 가고 싶은 진주 슬리퍼 토리버치.


디자인 최정미 사진 REX 사진제공 네타포르테


여성동아 2018년 5월 6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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