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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진짜 ‘한국인’ 된다

#이상화의남자 #귀화

EDITOR 이미나

입력 2019.08.31 17:00:01

강남, 진짜 ‘한국인’ 된다
이상화(30) 전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와 교제 중인 방송인 강남(32)이 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부계 혈통주의’를 따르는 국적법에 따라 일본 국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2011년 가수로 데뷔한 뒤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한국에서 활동 기반을 닦으며 어머니의 나라에 대한 애정이 커져 자연스럽게 귀화를 고민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등에 따르면 강남은 지난해부터 귀화를 준비했으며 최근 정식으로 정부에 귀화를 신청했다. 약 1년이 소요되는 귀화 심사는 필기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강남이 오랜 시간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문화나 언어에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았던 만큼 큰 문제없이 심사에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1987년생인 강남이 귀화 이후 병역의 의무를 져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경우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돼 만 40세까지 연 1회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에만 참가하면 된다. 다만, 병역의 의무가 주어지는 만 36세 이전까지는 자원입대가 가능하다. 최근 한일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대중은 강남의 귀화 결정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에 강남의 소속사 관계자는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현재 시국이 이래서 이런 내용이 나가는 것이 맞을까 생각이 많았는데, 주위에서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강남의 귀화를 두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위한 수순으로 여기는 시선에 대해 “두 사람이 진지하게 교제하는 것은 맞지만, 어느 한 가지 이유로 귀화 결정이 이뤄진 것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며 섣부른 추측을 자제해줄 것을 부탁했다.


기획 김지영 기자 사진 동아일보 사진DB파트 뉴시스 뉴스1 디자인 최정미




여성동아 2019년 9월 6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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