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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paparazzi

2018. 06. 11

AIRPORT

2018년 데님 팬츠 입기의 정답은 클래식한 가죽 벨트. 핵심은 벨트를 ‘하는’ 게 아니라 티셔츠든 셔츠든 팬츠 안으로 집어넣어 허리춤을 ‘조르는’ 것. 당연히 오래 입어 빛바랜 듯한 빈티지 데님을 선택하는 게 좋다.

STREET

커다란 후드 티셔츠와 찢어진 청바지, 트랙 팬츠, 울퉁불퉁 스니커즈…. 1990년대 레트로 스타일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된다. 중요한 건 트렌디한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한다는 점이다. 블루 셔츠와 트랙 팬츠를 완벽하게 한 벌로 연출한 제이홉이 정답. 동그란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스포츠 헤어밴드에 패피들도 시도하기 어렵다는 PVC 소재 비닐 백까지, 아주 칭찬한다.

EVENT

브랜드 행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들의 단골 패션은 슈트. 여름에는 시원한 화이트나 블루 컬러 슈트가 인기. 재킷 단추를 모두 채워 정석대로 연출하거나, 셔츠 대신 티셔츠를 선택하고 운동화와 매치하는 유연함을 보여도 좋다. ‘슈트발’을 제대로 살리고 싶다면 당당한 애티튜드는 필수다.

디자인 이지은 사진제공 뉴스1 디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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