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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 #kpop #wannaone

우리가 사랑하는 소년들 WANNA - ONE

editor 김지영 기자

작성일 | 2017.08.24

지금 대한민국은 ‘워너원(WANNA ONE)’으로 하나가 됐다. 이 아름다운 11명의 청년들이 가는 곳마다 감탄이 터져나온다. 지난 봄 이들을 처음 만난 1일부터 지금까지, 뜨거운 감동의 모든 순간들을 우리가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소년들 WANNA - ONE

소년 같은 얼굴의 강다니엘은 무대에서 몹시 섹시해진다. 그를 사랑하는 이유다.


워너원은 지난 6월 중순 숱한 화제를 뿌리며 막을 내린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 프로그램의 최종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21)을 비롯해 박지훈(18), 이대휘(16), 김재환(21), 옹성우(22), 박우진(18), 라이관린(16), 윤지성(26), 황민현(22), 배진영(17), 하성운(23)이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음원 공개 1시간 만에 차트 정상 올킬
8월 7일 미니 앨범 〈1X1=1(TO BE ONE)〉을 내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 이들은 이날 타이틀곡 ‘에너제틱(Energetic)’으로 멜론 등 7개 음원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음원을 공개한 지 1시간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올 들어 음원 공개 1시간 만에 차트 정상을 ‘올킬’한 가수는 4월 아이유, 6월 지드래곤, 7월 엑소가 전부였다. 갓 데뷔한 그룹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셈이다. ‘에너제틱’과 함께 타이틀곡 후보에 올랐던 ‘활활(Burn It Up)’을 비롯해 ‘워너 비(Wanna Be)’ ‘이 자리에’ 등 다른 수록곡들까지 각종 음원 차트 10위권 안에 랭크되는 저력을 보였다.

워너원, 신드롬이 되다 
워너원의 데뷔 앨범은 출시되기 전 받은 선주문량만 50만 장에 달한다. 8월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워너원의 데뷔 콘서트 티켓도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순식간에 동이 났다고 한다. 이 때문에 공연 당일에는 3백만원대 암표가 거래됐다는 얘기가 들린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2만2천여 명의 워너원 팬들은 8시간 동안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아이돌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을 펼친 워너원 멤버들은 하나같이 “꿈만 같다”고 했다. 강다니엘은 “엑소, 방탄소년단 선배들이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친 공연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언제 나는 저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싶었는데 그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각각 그룹 뉴이스트와 핫샷 멤버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황민현과 하성운도 “평생 서지 못할 무대일 줄 알았다. 지금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워너원은 ‘기획 아이돌’이지만 멤버 대부분이 수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거나 거리에서 실력을 쌓기도 하고 이미 데뷔와 실패를 통해 연예계의 쓴맛을 보기도 했다. 말도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 혼자 눈물을 흘려온 멤버도 있다. 워너원의 놀라운 인기는 끝내 꿈을 포기하지 못한 이들을 ‘키워보겠다’고 작정한 팬들, 특히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았던 누님과 이모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그중에 사심으로 이들을 취재하고 투표한 여성동아 에디터들도 있음을 고백하며 워너원과 아깝게 탈락한 멤버들의 ‘꽃길’을 팬심으로 응원한다.


사진 뉴스1 디자인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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