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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은 왜 김정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을까

editor 정희순

작성일 | 2017.08.02

김새롬은 왜 김정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을까
지난 7월 13일, 6만5천여 명의 팔로어를 거느린 슈퍼 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30)의 인스타그램에 ‘김정민 ing You’re not alone’ 이라고 적힌 이미지가 게재됐다. 김새롬은 방송인 김정민(28)과 우정 여행을 떠나는 등 연예계 대표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다. 김새롬은 해당 사진과 함께 ‘단 한순간의 변함없이 빈틈없이 저에게 늘 힘이 되어주는 친구입니다. 저도 이 친구에게 그러한 존재가 되어주고 싶고요’라며 ‘여러분 정민이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을 많이 퍼트려주세요’라는 글도 게재했다. 김새롬은 갑자기 왜 이런 게시물을 올린 걸까.

상황은 이렇다. 김새롬이 해당 게시물을 올리기 이틀 전,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48)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헤어지자는 연예인 애인에게 ‘꽃뱀이라고 알려 더 이상 방송 출연을 못 하게 하겠다’ ‘너에게 쓴 돈을 다 돌려달라’ ‘동영상을 유포하겠다’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두 차례에 걸쳐 1억6천만원을 받은 혐의다. 해당 여성 연예인은 지난 4월 손 대표를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무 살가량 차이가 나는 프랜차이즈 업체 대표와 여성 연예인의 진흙탕 싸움 소식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일파만파로 퍼져나갔고, 해당 여성이 방송인 김정민이라는 추측이 힘을 얻었다.

김정민의 소속사 측에서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으나, 이튿날 소속사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정민을 응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런데 이 게시물을 김새롬이 리포스팅하면서 김정민이 심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이다. 누리꾼들은 ‘오히려 이 글로 김정민이 더 피해를 입을 것 같다’ ‘뉴스에서도 이니셜로 처리했는데’라며 소속사 대표와 김새롬에게 질타를 보냈다. 김새롬은 뒤늦게 이런 상황을 의식했는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가 이내 다시 업로드 했다.

갑작스레 실명이 공개된 김정민은 당초 소속사 대표가 올렸던 게시물을 리포스팅하며 ‘감사합니다. 정말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 용기 내서 더 열심히 할게요. 나를 믿어주고 용기 내준 언니에게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손태영 커피스미스 대표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혼인 빙자 사기죄로 김정민에게 민사소송을 청구한 상황이다.

사진 김정민 인스타그램 캡처 디자인 최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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