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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homestargram #deco

나 는 홈 스 타 그 래 머 다

editor 강현숙 기자

작성일 | 2017.07.13

개성 뚜렷한 인테리어로 인스타그램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 집을 찾았다.

#블랙#그레이#모던#내추럴#헥사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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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그레이, 화이트 컬러의 헥사곤 타일이 스타일리시함을 더하는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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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와 블라인드, 의자, 화분 등을 블랙 컬러로 선택해 심플하면서 모던하게 연출한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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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은 무광 블랙 컬러로 칠하고, 현관문을 열면 정면으로 보이는 공간에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어우러진 작품을 걸어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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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경 씨의 보물인 박재우, 박재이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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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사이즈의 블랙 컬러 식탁과 톤 다운된 컬러의 의자를 매치해 꾸민 다이닝 공간. 블랙, 화이트, 골드 컬러 조명과 다양한 의자가 생동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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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그레이와 화이트로 분할해 독특하게 연출한 아이 방. 가구 역시 벽 컬러와 같은 제품을 선택해 통일감을 줬다.

모던함과 시크함을 대표하는 컬러는 단연 블랙과 그레이. 3만4천 명의 팔로어를 자랑하는 홈스타그래머 강미경(@mikyeong_kang) 씨는 인테리어에 접목하기 까다로운 두 컬러로 멋스럽게 집을 꾸며 화제다. 여섯 살배기 딸과 네 살배기 아들을 키우는 평범한 주부인 그는 지난해 4월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집의 전체 컬러와 자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올 리모델링하기로 마음먹었다. 평소 블랙 컬러를 좋아해 거실과 주방은 블랙 모던 콘셉트로, 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놀이방과 침실은 내추럴 콘셉트를 가미했다. 블랙 컬러만 사용하면 어둡고 집이 좁아 보일 수 있어 밝은 그레이 컬러를 주조로 하되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특히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중 방문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공간은 주방. 싱크대는 유광 먹색을 사용했고, 커다란 블랙 컬러 식탁을 놓은 뒤 아래에 블랙그레이화이트가 섞인 헥사곤 타일을 설치해 스타일리시하게 마무리했다.

#모던#개방형#프렌치#컬러 포인트#그림#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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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적인 느낌이 가득한 거실. 소파 뒤의 그림은 오픈갤러리에서 렌털하고 있는데, 이번엔 이진희 작가의 작품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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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못지않은 인테리어 감각의 이주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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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타일과 스카이블루 톤 싱크대가 어우러져 지중해의 주방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상부장을 없애 공간이 한층 넓어 보인다. 화사한 핑크색 의자를 놓아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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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벽지와 커튼으로 로맨틱하게 꾸민 아이 방. 이층 침대를 놓아 놀이 공간으로 활용한 아이디어를 눈여겨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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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그레이 컬러 커튼과 블랙 프레임 침대 등을 놓아 모던하게 연출한 부부 침실. 바닥도 짙은 색의 원목 마루를 깔아 중후한 멋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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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맞은편 공간에는 선반을 부착하고 컬렉션한 그릇과 소품, 카펫을 세팅해 쇼룸처럼 연출했다.

인테리어 관련 잡지와 방송에 집이 소개됐을 만큼 솜씨 뛰어난 친정엄마 덕분에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집 꾸밈에 관심이 많았다는 이주희(@jhcrew007) 씨. 남편과 일곱 살배기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은 스타일리스트 도움 없이 그가 직접 구상하고 완성한 공간이다. 마치 파리의 집처럼 예술적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거실과 주방, 핑크 컬러로 아기자기하게 연출한 아이 방, 블랙 컬러로 모던하게 꾸민 침실 등 공간마다 다른 분위기를 낸 것이 특징. 특히 공간이 분리되는 것이 아닌, 탁 트이면서 연장되는 분위기를 내고 싶어 기존 주방의 붙박이장과 아일랜드 식탁을 철거하고 상부장 없이 하부장을 거실과 이어지는 느낌으로 길게 시공했다. 그레이 톤 벽지와 바닥 타일을 선택해 모던하게 연출하되 자칫 무겁고 어둡게 느껴질 수 있어 밝은 톤 소파와 액자, 화분 등을 적절히 배치했다. 거실 우드슬랩 테이블 역시 나무 소재로 감각적이면서 자연스러운 무드를 줄 수 있어 선택했다.

사진 홍중식 기자 사진제공 강미경 디자인 이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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