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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dust-out

All Day Anti- pollution

editor 박미란

2017. 05. 10

하루 걸러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안티폴루션 기능 확인은 필수가 됐다.

1 도몽 유스 리바이브 에센스 40m 3만2천원.
투명한 젤 타입 에센스로 부드럽게 발리고, 다른 에센스에 비해 가볍고 산뜻한 편. 은은하게 퍼지는 시트러스 향 덕분에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것 같다. 피부에 완전히 흡수되려면 시간이 조금 필요하지만, 촉촉함은 오래 지속된다. 평소 미백, 주름 개선 등 안티에이징에 신경 쓰는 편인데, 이 제품은 바르는 순간부터 밤까지 장시간 생기 있어 보이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오혜승

2 필로소피 테이크 어 딥 브레스 오일프리 옥시져네이팅 젤 크림 60ml 3만8천원.
지 · 복합성 피부라 크림 선택에 신경 쓰는 편인데, 이 제품은 사용감부터 애프터 효과까지 정말 만족스러웠다. 쫀득한 제형이지만 부드럽게 발리고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장점. 저녁에는 수면팩처럼 사용했는데 피부결이 실크를 만지듯 매끄럽고 부드럽게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제형이 가볍고 흡수가 빠른 편이라 건성이나 극건성 피부라면 듬뿍 바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조수현

3 비프루브 크림 엑스퍼트 더스트 디펜스 크림 SPF30 PA++ 35ml 2만5천원. 
기본 스킨케어 후 크림을 발랐는데 바르는 동시에 피부가 맑고 화사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또 사용감이 가볍고 피부에 흡수되면서 보호막이 생기는 느낌이 들어 미세먼지 지수가 높은 날은 물론 평소 데일리 케어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단, 자외선 차단 지수가 낮은 편이라 한여름에는 선크림과 함께 사용해야 할 듯. 크림을 바르고 메이크업도 해보았는데 들뜨거나 밀리지 않고 피부에 밀착되는 것이 느껴져 사용감이 좋았다. 김미희

4 스킨푸드 비터 그린 더스트 가드 에센스 SPF30 PA++ 50ml 1만8천원.
은은한 자연의 향으로 피부는 물론 기분까지 정화되는 느낌.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지성 피부는 물론 더운 여름에도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동시에 생기를 줘 얼굴이 한층 밝아 보이는 느낌이다. 안티폴루션 제품은 처음 사용해봐서특별하게 그 효과를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얼굴이 생기 있어 보이고 피부가 건강해 보여 만족스러웠다. 평소 에센스 하나만 바르고 다녀도 좋을 것 같다. 류태경




5 달팡 인트랄 에어 무스 클렌저 125ml 4만5천원.
에어 무스라는 이름처럼 가벼운 제형의 클렌저로 오랜 시간 피부에 흡착되어 있던 불순물과 미세먼지가 부드럽고 깨끗하게 제거되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미세한 거품이 모공 속까지 닦아내는 기분. 하지만 클렌징 폼이라 온종일 야외에 있었거나 진한 메이크업을 했다면 2차 세안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파우더리 향도 매력적. 클렌징 후에도 피부 땅김이 거의 없고 토너로 마무리한 듯 촉촉하다. 평소 민감한 피부 또는 건성 피부로 고민하는 경우 적극 추천한다. 전현주



6 헤라 어반 베일 CC SPF40 PA+++ 35ml 5만원.
향긋한 플로럴 향에 크리미한 제형의 CC크림으로 피부에 처음 닿는 느낌은 촉촉하고 매끄럽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볍고 밀착력이 좋다. 대신 커버력은 약한 편이라 피부톤 정리를 위한 내추럴 메이크업에 사용하기 적당한 듯. 무엇보다 바른 후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끈적임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요즘같이 미세먼지나 황사가 기승인 시기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전숙현

7 네이처리퍼블릭 시티케어 마린워터 트랜스 백투폼 100ml 1만8천9백원.
일반 클렌저는 처음부터 거품을 만들어 세안하는데 이 제품은 사용법이 좀 달랐다. 제형도 마사지팩 같은 느낌. 적당량을 덜어 물기 없이 얼굴에 마사지하다 물을 살짝 묻혀 롤링하면 거품이 생기는 원리로 세정력은 뛰어난 편이다. 세안 후 뽀득뽀득한 느낌을 좋아하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은 편이라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물기를 제거한 뒤에는 피부가 매끄럽고 촉촉해진다. 김순미

8 아임미미 아임쉴드 베이스코트 SPF50+ PA+++ 30ml 2만4천원.
묽고 가벼운 제형으로 굉장히 촉촉한 편이다. 부드럽게 발리는 것은 물론 밀착력이 높아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는 것이 장점. 또한 피치 컬러 베이스로 생기 없는 피부에 발라 톤업 크림 대신 사용하기 좋으며 화사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무엇보다 끈적임이 없어 머리카락이나 먼지 등이 달라붙지 않아 피부 건강에 더욱 좋을 것 같다. 김혜영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김도균 디자인 이지은 제품협찬 네이처리퍼블릭(080-890-6000) 달팡(02-3440-2706) 도몽(080-080-8202) 비프루브(080-604-1734) 스킨푸드(080-012-7878) 아임미미(1544-0439) 필로소피(080-850-0708) 헤라(080-023-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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