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동아 로고

Beauty

WET 메이크업

왜 모델들은 봄비에 젖은 얼굴일까

editor 최은초롱 기자

작성일 | 2017.04.06

물이 뚝뚝 흘러내릴 듯 촉촉한 피부, 유리알처럼 반짝거리는 눈과 입술. WET(웨트) 메이크업의 매력 속으로.
WET 메이크업
2017 S/S 시즌 키 메이크업 트렌드를 하나만 고르라면 ‘WET'를 선택하겠다. 매 시즌 컬렉션을 보면 자꾸 눈에 띄는 메이크업 룩이 있는데, 막 스파를 받고 나온 듯 촉촉한 피부 표현, 글로시한 입술, 여기에 물기 어린 헤어스타일까지 더한 웨트 룩이 런웨이를 장악했다. 꿀광, 물광 등 기존에 유행하던 메이크업과 웨트 메이크업의 차이점은 바로 속부터 우러나는 것 같은 윤기와 반짝임을 살려 피부 위에 빛을 표현하는 것.

여기에 눈두덩과 쌍꺼풀 라인, 립, 치크, 관자놀이까지 각 부위에 반사되는 빛들의 다른 무게감과 질감을 잘 살려 물이 차오르듯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다. 지금까지 메이크업할 때 파운데이션을 꼭 챙겨 발랐다면 이제는 생략해도 좋다. 스킨케어 후 필요한 부위에만 컨실러를 사용하고, 에센셜 오일이나 오일 스틱 등으로 각 부분에 즉각적인 윤기를 더한다. 롤랑 뮤레와 마르니쇼를 보면 피부의 자연스러운 윤기를 살린 세련된 웨트 메이크업 표현법을 배울 수 있다.

WET 메이크업

입술과 눈두덩에 워터리한 질감의 글로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워터리한 질감의 립글로스는 촉촉함은 기본, 투명하게 비치는 느낌이 어려보이고 청순해 보이는 효과도 준다. 마르케사와 마커스 루퍼는 눈매와 입술의 촉촉함을 강조했고, 블루걸, 페라가모 모델들의 눈가는 상큼한 오렌지 컬러와 글로시함으로 물들었다. 바하 이스트는 블랙 아이섀도를 베이스로 바르고 투명한 글로스를 아이섀도 위에 발라 그런지 느낌의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글로스를 바를 때 가장 좋은 도구는 바로 손가락이에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린제이 알렉산더는 손의 온기 덕분에 글로스가 피부에 더 잘 밀착될 수 있다고 말한다.

WET 메이크업
1 에스티로더 더블 웨어 스테이-인-플레이스 플로우리스 웨어 컨실러 SPF10 7ml 3만8천원.
2 3CE 글라스 글로즈 12.5g 1만원.
3 맥 프렙+프라임 에센셜 오일 스틱 13.5g 4만원.
4 데코르테 AQMW 루즈 글로우 PK857 3g 4만3천원.
5 헤라 매직 스타터 SPF25 PA++ 로즈 35ml 4만7천원.


사진 REX 사진제공디자인 조윤제
제품협찬 데코르테(080-568-3111) 맥(02-3440-2782) 에스티로더(02-3440-2772)
헤라(080-023-5454) 3CE(0502-707-8888)
Beauty 목록보기 좋아요

Print Edition

How to be a woman

생각하는 여자가 읽는 매거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이번호목차

독자알림

더보기

Follow up on SNS

여성동아 에디터가 핫뉴스, 최신 트랜드와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전해 드립니다.

  • 여성동아 페이스북
  • 여성동아 인스타그램
  • 여성동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