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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이후 1년 반 만의 복귀, 오달수를 향한 엇갈린 시선

#미투 #오달수 #복귀

EDITOR 이미나

입력 2019.08.29 17:00:02

‘미투’ 이후 1년 반 만의 복귀, 오달수를 향한 엇갈린 시선
2018년 ‘미투 운동’이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던 시기, 과거 동료 배우들을 성추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오달수(51)가 스크린에 복귀한다. 오달수는 소속사를 통해 8월 13일 입장문을 내고 “곧 촬영이 진행될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좋은 작품이고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달수가 영화계로 복귀하는 건 지난해 2월 개봉한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 괴마의 비밀’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오달수의 성추행 의혹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시작으로, 이 글의 작성자인 여배우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직접 피해 사실을 주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당초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하던 오달수는 ‘뉴스룸’ 보도 이후 “최근 일어난 일들은 모두 내 잘못이다. 상처 입은 모두에게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고향에 돌아가 최근까지 칩거해왔다. 하지만 오달수가 8월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경찰의 내사는 종료됐다”며 “지난 일은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질타를 받았다”고 주장한 대목이 문제가 됐다. 경찰의 설명에 따르면 오달수의 성추행 의혹 사건은 공소시효가 지나 내사가 종결됐는데 오달수 측은 마치 혐의가 모두 소명되었거나 없는 것처럼 입장을 냈다는 것이 이유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여전히 그의 복귀에 냉소적인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기획 김지영 기자 사진 동아일보 사진DB파트 뉴시스 뉴스1 디자인 최정미




여성동아 2019년 9월 6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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