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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healthy_food

뜨거운 태양 물리칠 소 쿨 푸드

NS 홈쇼핑과 여성동아가 함께하는 주목해야 할 8월 건강 스토리

EDITOR 정세영 기자

2019. 08. 01

밥 한술 뜨기도 귀찮아지는 여름. 더위를 쫓아주는 것은 물론 집 나간 입맛까지 되찾아줄 시원하고 맛있는 음식을 소개한다.

물냉면 레시피

평양 물냉면 사리·평양 물냉면 육수 2봉씩, 소고기 사태 400g, 파 ½줄기, 마늘 4개, 통후추 약간, 소주 ¼컵, 쌈무 또는 동치미무 적당량, 홍고추·청고추·달걀 1개씩 

1 평양 물냉면 사리와 육수는 자연 해동한다. 
2 소고기 사태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한 뒤 물을 2~3번 갈아준다. 
3 냄비에 사태를 넣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뒤 파, 마늘, 통후추, 소주를 넣어 40~50분간 끓인다. 사태를 건져 식힌 뒤 얇게 썬다. 
4 쌈무 또는 동치미무는 3cm 너비로 썰고, 홍고추와 청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5 달걀은 끓는 물에 넣어 8분간 삶는다. 찬물에 헹궈 식힌 뒤 껍질을 벗겨 반으로 썬다. 
6 끓는 물에 냉면 사리를 넣어 1분~1분 30초간 삶아 건진다. 
7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물기를 빼고 타래를 지어 그릇에 담는다. 사태, 쌈무 또는 동치미무, 홍고추, 청고추, 달걀을 얹고 냉면육수를 부어 낸다.

*취향에 따라 같은 방법으로 고명을 만들어 비빔냉면을 즐긴다.

열무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맛이 일품인 열무. 주로 고춧가루, 다진 마늘 등을 넣어 만든 양념으로 버무려 김치를 담가 먹는데, 맛이 시원하고 깔끔해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는 별미로 손꼽힌다. 열무는 줄기에 약간 연둣빛이 돌면서 통통한 것을 선택하고, 구입 후 바로 먹지 않는다면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한다.


명태

명태는 ‘국민 생선’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우리 국민들이 좋아하는 생선이다. 매운탕, 찜, 찌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는데, 특히 쫄깃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매력적인 회무침이 인기다. 명태를 고를 때는 눈이 맑고 아가미가 선홍색을 띠는지 확인할 것. 칼로 비늘을 제거하고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낸 뒤 적당한 크기로 토막 내 요리에 사용한다.



배추

잎, 뿌리, 줄기를 모두 먹는 배추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잎에서 고소한 맛이 나고 모양이 둥글며, 겉잎은 선명한 녹색을 띠고 속잎은 진한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은 상품이다. 밑동을 자른 뒤 2~4등분해 뿌리 부분을 중심으로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다.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한다.


매실

매실은 색이 선명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표면에 윤기가 흐르는 것을 고른다. 식초 섞은 물에 30분 정도 넣어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이 씻고, 채반에 올려 물기를 완전히 빼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잼, 주스, 차로 만들거나 장아찌를 담가 먹는다.

사진 홍태식 디자인 김영화 제작지원 NS홈쇼핑 요리&스타일링 김상영(noda+쿠킹스튜디오) 문의 NS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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