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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healthy_food

최고의 떡국을 찾아서

NS홈쇼핑 X 여성동아, 주목해야 할 1월 건강 스토리

EDITOR 정세영 기자

2019. 01. 03

담백하고 깔끔한 서울 스타일부터 닭육수로 맛을 낸 전라도식까지. 만드는 방법과 재료에 따라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지역별 떡국을 소개한다.

서울 사골떡국

Ingredients
사골육수 500g, 물 1컵, 떡국떡 300g,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고기(양지) 80g, 국간장·참기름·소금·후춧가루·달걀지단·참기름에 볶은 석이버섯 약간씩, 대파(흰 부분) 1/4대, 청·홍고추 1개씩 

1 냄비에 사골육수와 물을 넣고 끓인다. 
2 ①에 떡국떡과 다진 마늘을 넣는다. 
3 소고기를 3cm 크기로 잘라 국간장, 참기름, 소금을 넣고 버무린다. 
4 ③을 프라이팬에 넣고 살짝 볶는다. 
5 대파, 달걀지단과 청·홍고추를 어슷하게 썬다. 
6 ②에 대파를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 뒤 냄비를 불에서 내린다. 
7 석이버섯과 달걀지단, 청·홍고추를 올려 마무리한다.

천일염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들여 바람과 햇빛만으로 수분을 증발시켜서 만든 소금이다. 소금을 손에 쥔 뒤 주먹을 폈을 때 소금이 손바닥에 달라붙지 않으면서 보송보송한 느낌이 나야 신선하다. 뽀얀 우윳빛에 3~4cm 크기의 정사각형 형태를 띠며, 색이 투명할수록 쓴맛이 난다.

소고기 사태

볶음, 장조림, 전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는데, 사태 부위는 육질이 단단하고 육즙이 풍부해 주로 국거리용으로 사용한다. 사태는 살코기와 지방만 있는 부위보다 근막 같은 결합 조직이 적당히 섞여 있는 부위를 선택한다. 오랜 시간 끓이거나 푹 고아내면 풍미가 진해지면서 깊은 맛이 난다.

‘자연에서 온 천연 영양제’ 굴. 살이 통통하고 가장자리의 검은 테가 또렷해야 신선한 것. 생굴로 즐길 때는 이물질을 꼼꼼하게 씻어내는 것이 포인트. 무즙에 3분 정도 버무린 뒤 소금물에 2~3번 헹구면 생굴에 붙어 있던 껍데기나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구입하고 바로 먹지 않을 때는 소금물에 씻은 뒤 물기를 충분히 빼고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멸치육수

멸치육수는 맛이 시원하고 담백해 다양한 국물 요리의 베이스로 활용된다. 육수를 만들 때는 신선한 멸치를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크기가 적당하면서 선명한 은색을 띠며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것이 좋다. 손질한 멸치와 다시마 등 멸치육수 재료가 들어 있는 티백을 사용하면 요리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여성동아 1월호에서 확인 가능

사진 홍태식 디자인 김영화 제작지원 NS홈쇼핑 요리&스타일링 김미은 문의 NS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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