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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celeb_interior

#스타들의 집에 이런 소품 꼭 있다

EDITOR 정세영 기자

2018. 11. 08

스타들의 집스타그램에서 찾은, 집주인을 똑 닮은 인테리어 소품들을 소개한다.

한지혜 @jh_han

포르나세티 캔들. 가격미정 육스.
비트라의 2단 소품 트레이. 7만2천원 에이치픽스.

포르나세티 캔들. 가격미정 육스. 비트라의 2단 소품 트레이. 7만2천원 에이치픽스.

배우 한지혜의 거실 장식장 위에 올려져 있는 캔들과 트레이는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그의 취향을 잘 반영한 소품이다. 캔들은 이탈리아 디자인계의 거장 피에로 포르나세티가 19세기 실존 인물인 오페라 소프라노 리나 카발리에리를 모티프로 디자인한 것. 2단 트레이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제품 바닥에 고무 패드가 부착돼 고정시킬 수도 있다.

강민경 @iammingki

헤이의 사이드 테이블. 39만원 이노메싸.

헤이의 사이드 테이블. 39만원 이노메싸.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가수 강민경은 베란다 쪽에 키보드를 두었는데, 그 옆에 무광 소재 블랙 사이드 테이블을 함께 놓아 컬러 밸런스를 맞췄다. 메탈 소재의 유니크한 이 사이드 테이블은 상판에 손잡이가 있어 쉽게 들고 옮길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 사이즈가 앙증맞아 침대, 소파 옆 등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김성령 @sungryoung_kim

레프 암스테르담 탁상시계. 48만9천원 라이프앤스타일.

레프 암스테르담 탁상시계. 48만9천원 라이프앤스타일.

배우 김성령의 집 테이블 위에 놓인 탁상시계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색깔 있는 시계를 디자인하는 유명 브랜드 레프 암스테르담 제품이다. 이 시계는 무엇보다 숫자가 바뀌는 순간이 매력적이다. 플립형으로 제작되어 시간이 지날 때마다 숫자 플립이 한 장씩 넘어간다.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제품. 탁상시계는 물론, 벽걸이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배두나 @doonabae

루이스폴센의 판텔라 조명. 1백만원대 에이치픽스.

루이스폴센의 판텔라 조명. 1백만원대 에이치픽스.

남다른 감각의 소유자 배두나가 선택한 조명은 덴마크 디자인 브랜드 루이스폴센의 스탠드 조명. 버섯 모양을 닮아 ‘버섯 조명’이라 불리기도 한다. 유백색 반구형 조명 갓 내부에 전구가 숨어 있어 빛이 균형 있고 넓게 분산되는 것이 포인트. 배두나는 맑은 화이트 컬러 조명과 비슷한 톤의 꽃, 오브제를 선택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여기에 노을이 멋진 그림을 걸어 컬러 포인트도 놓치지 않았다.

이현이 @lee.hyunyi

플래닛 소파 테이블. 99만원 마블홀릭.

플래닛 소파 테이블. 99만원 마블홀릭.

모델 이현이는 햇살 잘 드는 공간에 패셔너블한 그와 잘 어울리는 테이블을 놓았다. 대리석과 금속, 나무 소재의 3가지 테이블이 합쳐진 제품이 바로 그것. 블랙과 골드 프레임에 높낮이가 다른 테이블은 독특하면서도 우아하다. 그 자체로 공간에 포인트를 주지만, 아늑함을 살리고 싶다면 이현이처럼 햇살과 잘 어울리는 식물을 화병에 꽂아 올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



기은세 @kieunse

아르텍 펜던트 조명. 60만원대 에이치픽스. 베르판의 430 시리즈 의자. 가격미정 에이치픽스.

아르텍 펜던트 조명. 60만원대 에이치픽스. 베르판의 430 시리즈 의자. 가격미정 에이치픽스.

전문가 수준의 인테리어 감각을 뽐내는 자칭 ‘기여사’ 기은세는 다이닝룸을 새롭게 단장했다. 청록색 벽에는 발리에서 공수한 그림을 걸고, 옐로 계열 의자를 놓아 공간에 활기를 줬다. 다리가 포인트인 이 의자는 벨벳 소재로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기 좋은 아이템. 천장에는 깨끗한 실버 컬러가 돋보이는 아르텍의 펜던트 조명을 설치했다.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해 인테리어에 밸런스를 맞춘 기은세의 센스가 돋보인다.

디자인 김영화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라이프앤스타일 마블홀릭 
에이치픽스 육스 이노메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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