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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toneup

올해의 톤업 = 자외선 차단 + 영롱 진주펄

EDITOR 최은초롱 기자

2018. 06. 04

예년 같으면 자외선 차단제가 주인공이었겠지만 이번 시즌 핫 이슈는 반사판처럼 피부를 환하게 밝히는 톤업 크림. 자외선 차단과 핑크 펄 표현이 가능한 ‘톤업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한다.

메이크업? 민낯? 맨얼굴처럼 자연스러운 베이스 메이크업이 이번 시즌 메이크업의 핵심.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자연스러우면서 생기 있는 피부를 표현하려면, 바르는 순간 형광등을 켠 듯 낯빛이 환해지는 톤업 크림을 잘 만나야 한다. 

톤업 크림은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바르는데 잡티나 다크서클은 적당히 가려 피부톤은 맑게 보정하고,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주어 민낯인 듯한 효과를 준다. 메이크업 단계를 확 줄여주는 신박템이라 바쁜 아침에 이것저것 챙겨 바를 시간이 부족할 때나, 급한 외출, 여행에 특히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특히 올해는 자개처럼 맑은 펄이 빛나는 핑크 톤업 크림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제품이 대세. 케어존 닥터솔루션 마일드 핑크 톤업 선 SPF40 PA+++은 천연 보습 비타민인 판테놀과 펩타이드 성분이 달아오른 피부는 진정시키고 예민해진 피부를 다독인다. 핑크 베이스의 톤 보정 파우더를 사용해 화사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 맥 스트롭 톤-업 쿠션 컴팩트 SPF50 PA++++는 스트롭 크림의 영롱한 핑크 펄을 쿠션에 그대로 담아낸 제품. 가벼운 발림성과 촉촉한 텍스처가 특징인데, 은은하게 빛나는 펄이 피부에 볼륨을 더해 동안 페이스로 만들어준다. 랑콤 UV 엑스퍼트 톤업 자외선 차단제 SPF50+ PA+++는 미네랄 피그먼트와 미세 펄 파우더가 내 피부에 딱 맞는 톤 보정과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완성한다. 


“톤업 크림은 소량만 덜어 볼부터 시작해 얼굴 바깥쪽으로 두드려가며 흡수시켜 바르세요. 톤업 크림 특성상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야 효과적이기 때문에 도구를 사용하기보다 손으로 바르는 것이 좋아요. 다 바른 뒤에는 코 주변, 눈가 주변, 입가 주변은 다시 한번 두드려 충분히 흡수시키고 마무리하면, 피부에 겉돌거나 들뜨지 않고 화사한 피부로 표현할 수 있어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민우는 지나치게 많은 양을 바르거나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키지 않을 경우 밀리거나 뭉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첨가된 톤업 크림은 단순한 스킨케어 제품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사용 후엔 완벽한 클렌징에 보다 신경 써야 한다.

1 투쿨포스쿨 체크 톤업 시카 선쿠션 SPF50+ PA++++ 12g 1만5천 원.
2 CNP Dr.R2 리얼 마데카소사이드 크림 안티-유브이 톤 업 SPF30 PA+++ 50ml 5만8천 원.
3 랑콤 UV 엑스퍼트 톤 업 자외선 차단제 SPF50+ PA++++ 30ml 6만 원대.
4 클라뷰 시티디펜스 톤체인지 썬쿠션 SPF50 PA++++ 12g 2만6천 원.
5 케어존 닥터솔루션 마일드 핑크 톤업 선 SPF40 PA+++ 50ml 2만4천 원.
6 숨37° 선-어웨이 마일드 톤업 선블럭 SPF50+ PA+++ 50ml 4만5천 원.

디자인 이지은 사진제공 나스 제품협찬 랑콤, 숨37° 케어존 CNP, 클라뷰,투쿨포스쿨 
도움말 김민우(메이크업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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