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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puricare #water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프로 귀차니스트 에디터 인생템

editor 정희순

2018. 03. 28

editor 정희순

모델명:WD502AS

모델명:WD502AS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에디터에 대한 자기소개를 하자면 이렇다. 이른바 ‘프로 귀차니스트’. 남들에게 집은 물론이고 사무실 책상조차 공개하기 힘들 정도로 어질러놓고, 주제 파악도 잘하기 때문에 걸리적거리는 물건은 아예 들여놓지 않는다. 집에 변변한 정수기 하나 없는 이유도 그랬다. 물을 가까이하고 많이 마셔야 한다는 말은 숱하게 들었지만, 부피가 큰 정수기가 부엌 한편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싫었다. 무엇보다 정수기 관리가 가장 큰 난제였다. 청결하고 깔끔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결국 정수기에서 ‘정수’된 물이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내린 결론이 필요에 따라 생수를 사다 마시는 거였다. 하지만 ‘귀차니스트 끝판왕’ 성격이 어디 가겠는가. 어쩌면 물을 안 마시는 습관도 그래서 생겨난 게 아닐까 싶다.

깨끗하게, 간편하게, 완벽하게

주변에선 정수기를 권했다. 가까운 곳에 언제든지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두면 그만큼 건강한 물 마시기 습관이 생겨날 거라는 게 이유였다. 그러던 중 에디터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아이템이 바로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무엇보다 눈에 띈 것은 ‘직수형 정수기’라는 신세계였다. 직수형 정수기는 저수조 없이 수돗물이 필터를 바로 통과하는 정수 방식으로, 세균 번식의 우려가 적어 위생 측면에서 탁월하다. 정수기 내부에 저수조가 따로 없기 때문에 사이즈가 기존의 것보다 작고 디자인도 미니멀해 공간 활용이나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 포인트는 ‘셀프케어’ 시스템. 내가 직접 청결을 챙기지 않아도 정수기 혼자 ‘알아서’ 자동으로 살균케어를 척척 해낸다. 1시간마다 5분씩 자동으로 코크(cock) 살균이 이루어지고, 원할 때마다 수동으로 설정을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에디터처럼 집과 직장을 오가느라 살림을 꼼꼼하게 챙기지 못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다.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마음에 든 이유는 또 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꼼꼼한 서비스 때문.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를 구매하면 3개월마다 한 번씩 헬스케어 매니저가 직접 찾아와 고온살균과 대포물살 세척 등으로 정수기 내부 물이 닿는 모든 곳을 꼼꼼하게 관리해준다. 어디 그뿐일까. 정수기를 살균, 소독, 청소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1년에 한 번씩 모든 직수관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입수관 제외). 이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국내에서 LG전자가 유일하다. 가장 완벽하게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방법, 에디터가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를 추천하는 이유다.

photographer 김도균 designer 김영화
제작지원 LG전자 스타일리스트 이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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