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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쇼핑 랜드마크로 우뚝 서다

선정원년 면세점 부문 | 신세계디에프_ 신세계면세점

editor 정애영

입력 2018.02.14 11:40:00

한국의 대표 쇼핑 랜드마크로 우뚝 서다
2017년 사드 여파로 관광 및 유통업계가 위축된 가운데도 신세계면세점은 랜드마크 전략으로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적 다변화를 이루며 약진하고 있다. 신세계디에프는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97억 원을 기록하며 업계 3강 체제를 굳히고 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1~7월 기준 시장점유율 12.2%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사드 여파로 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신세계면세점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오픈 초기부터 면세업계의 체질 개선을 위한 다각적 노력이 있었다. 

먼저 쇼핑만을 하는 것이 아닌 일부러 찾아오거나 일정한 시간 동안 오래 머무를 수 있는 목적지로서의 면세점을 목표로 삼았다. 문화와 체험을 콘셉트로 랜드마크 전략을 추진하는 한편 여행사 수수료 인하 등을 통해 효율 경영을 추구한 것이다. 뷰티존에는 세계 최다 규모인 화장품 브랜드 200여 개 이상이 입점했으며 기존 면세점에서는 선보이지 않았던 캐릭터 상품을 배치했다. 또한 한국적이면서 현대적인 수준 높은 공방을 엄선해 공을 많이 들인 공예품 편집숍을 전략적으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넓고 쾌적한 면세점 공간에 벨기에 출신 작가 카스텐 휠러(Carsten Ho˙˙ller)의 대형 회전 그네 모양의 예술품, ‘미러 캐러셀(Mirror Carousel, 2005년작)’을 선보여 단체 관광객을 타깃으로 영업 면적당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빈틈없이 상품을 진열하는 기존 면세점과 차별화에도 성공했다. 콘텐츠 다양화와 국적 다변화 모색을 위해 자연관광지인 남이섬과도 제휴를 체결했다. 

여기에 신세계 유통 역량이 가세해 까르티에, 펜디, 루이비통, 디올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을 차례로 입점시켜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면세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성장의 근간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한·중 관계 회복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의 성장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성동아 2018년 3월 6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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