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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remodeling

서울 근교 아파트를 부티크 호텔처럼

휘게 스타일 꿈꾸는 부부의 리모델링 이야기

editor 한여진 기자

작성일 | 2018.02.01

사랑하는 사람과 여유를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삶을 뜻하는 덴마크 휘게 라이프를 인테리어로 풀어낸 집을 찾았다. 감각적인 덴마크 디자이너 가구와 휘게 스타일 소품이 일상에 던지는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 누려보자.
서울 근교 아파트를 부티크 호텔처럼
서울 근교 아파트를 부티크 호텔처럼
다이닝룸은 싱크대 앞에 키 낮은 가벽을 설치해 공간을 분리한 뒤 프리츠 한센 식탁과 의자를 세팅해 다이닝룸을 만들었다. 식탁 위 조명은 덴마크 디자이너 폴 헤닝센의 PH5로 은은한 피치 톤의 블루밍 달리아 컬러를 선택했다.


서울 근교 아파트를 부티크 호텔처럼
서울 근교 아파트를 부티크 호텔처럼
1 휴양지의 호텔 룸을 콘셉트로 리모델링한 침실. 침대 양옆에는 벽등을 달아 클래식한 느낌을, 천장에는 을지로 조명거리에서 구입한 커다란 골드 조명으로 임팩트를 더했다. 햇살 좋은 낮에 커튼을 걷고 침대에 누워 있으면 부티크 호텔에서 쉬는 기분이고, 밤에는 벽등이 은은하게 침실을 밝혀줘 더할 나위 없이 로맨틱하다고. 

2 그레이와 화이트의 모던한 공간에 인테리어 액자 브랜드 하일리힐즈(www.hailyhills.com) 오아시스 액자로 포인트를 주었다. 원형 거실 조명 대신 매입등을 여러 개 설치해 갤러리처럼 연출한 것도 눈여겨볼 것.


서울 근교 아파트를 부티크 호텔처럼
서울 근교 아파트를 부티크 호텔처럼
3 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복도. 블랙 프레임 중문과 블랙 슬라이딩 방문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공간을 만든다. 

4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등극한 블랙 세면대 위에 원형 거울과 조명을 달아 유니크한 
  공간을 완성했다. 

5 주방은 상하부 싱크대 모두 그레이 컬러로 맞추고, 직사각 화이트 타일을 길게 붙여 모던하게 꾸몄다.


휘게 라이프를 꿈꾸지만 정작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이들에게 이해련(30) · 황정택(32) 부부의 동탄 아파트를 보여주고 싶다. 2015년 결혼한 부부는 작년 5월 동탄에 122㎡(37평) 아파트를 구입하고, 한 달간의 공사 끝에 휘게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리모델링 콘셉트를 ‘고양이 3마리와 안락하게 지낼 수 있는 북유럽 스타일’로 정하고 시공업체를 찾았다. 

“리모델링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원하는 콘셉트를 실현해주는 시공업체를 찾는 거예요. 저희 부부는 집을 단순히 치장하는 회사가 아니라 가족이 행복하게 지내는 공간으로 디자인하는 업체를 찾았어요. 인테리어 스타일링 그룹 달앤스타일(www.dallstyle.com)이 바로 그런 곳이죠.” 

부부는 시공에 들어가기 전에 인테리어 트렌드와 인기 아이템 등을 꼼꼼히 알아보았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SNS에서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모아두었는데 그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리모델링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바닥과 조명. 바닥은 고양이들이 용변을 보아도 관리하기 편하도록 포세린 타일을 깔았다. 최근 바닥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재는 고강도의 세라믹 타일인 포세린과 폴리싱 타일이다. 타일 특성상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난방을 약하게 해도 따뜻하며, 강마루에 비해 물이나 반려동물의 소변이 묻어도 쉽게 닦이는 것이 장점이다. 포세린과 폴리싱 타일의 차이는 광의 유무로, 폴리싱 타일이 광택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면 포세린 타일은 무광으로 내추럴한 느낌이 난다. 부부는 그레이 컬러 포세린 타일을 집 전체에 깔아 북유럽 느낌을 강조했다. 거실과 주방 천장에는 돌출형 조명 대신 작은 매입등을 여러 개 설치해 심플함을 강조하고, 다이닝룸과 침실에는 디자인 조명으로 임팩트를 더했다. 여기에 신혼 초부터 쇼핑 리스트에 올려두었던 덴마크 프리츠 한센 식탁과 의자, 그리고 덴마크 디자이너 폴 헤닝센의 PH5 조명을 세팅해 에지를 더했다. 

“주방은 저희 집 인테리어의 꽃이에요. 이 공간에 힘을 더하고 싶어 덴마크 프리츠 한센 가구와 폴 헤닝센 PH5 조명을 구입했죠. 폴 헤닝센 조명은 며칠 동안 인터넷을 서치해 직구했는데, 올봄 팬톤 컬러이기도 한 블루밍 달리아 컬러가 공간에 생기를 더하네요. 다자이너 가구와 조명을 사용해보니 왜 명성이 높은지 느껴져요. 하나만으로도 공간이 가득 찬 느낌이 드는 것은 물론, 사용하기 편리해 시간이 지날수록 존재감이 확실히 부각되거든요.”


photographer 홍태식 designer 박경옥
시공 & 스타일링 달앤스타일(www.dallsty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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