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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teddybear #coat

시크하게, 겨울곰처럼

editor 김자혜

입력 2018.01.25 16:37:09

겨울 시즌의 트렌드로 확고히 자리 잡은 페이크 퍼(인조 모피). 컬러와 털의 밀도, 종류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는 중이다. 올해의 페이크 퍼 중 가장 탐나는 아이템을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폭신한 테디 베어 코트다!
시크하게, 겨울곰처럼
이번 겨울 아우터 경쟁에서는 올림픽 특수 덕에 롱 패딩의 활약이 단연 두드러졌다. 이외에 강력한 아우터 1위 후보는 복슬복슬한 털의 귀여운 테디 베어 인형을 연상시키는 ‘테디 베어 코트’다. 

이번 시즌 테디 베어 코트를 트렌드 반열에 올린 브랜드는 바로 막스마라다. 

아이보리, 브라운 컬러의 베이식한 테디 베어 코트부터 컬러풀한 레드 컬러까지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테디 베어 코트를 선보였다. 

사실 막스마라는 테디 베어 코트의 원조로, 1980년대에 첫선을 보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장난감 인형의 포근한 질감과 실루엣을 코트로 표현하기 위해 독일 완구 공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고급 테디 베어 털로 코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막스마라의 테디 베어 코트는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여겨지고 있다. 

버버리에서는 독특하게도 2018 S/S 컬렉션에 테디 베어 코트를 선보였다. 

포근한 퍼에 파스텔 컬러를 입혀 봄의 정취를 더한 것이 특징. 버버리 덕분에 겨울이 지나도 당분간 테디 베어 코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듯하다. 

런웨이뿐 아니라 스트리트도 테디 베어 코트가 점령했다. 트렌드세터들은 성별에 상관없이 다양한 테디 베어 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팁은 단추를 풀어 자연스럽고 시크하게 연출하는 것. 칼라를 세워 목을 포근히 감싸도 멋스럽다. 테디 베어는 귀여움의 상징이지만, 테디 베어 코트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북유럽 스타일로 입으면 멋지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designer 최정미
사진 REX


여성동아 2018년 2월 6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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