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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알로에 외길 글로벌 No.1 유니베라 (구 남양알로에)

editor 이한경 기자

작성일 | 2017.11.30

과학이라는 도구로 자연을 연구하는 헬스&뷰티 기업 유니베라. 1976년 남양알로에로 창업한 이래 유니베라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서양의 인삼’ 알로에 효능의 비밀을 푸는 데 앞장서왔다.
41년 알로에 외길 글로벌 No.1 유니베라 (구 남양알로에)
면역세포 생성, 대장암 예방, 항염, 항알레르기 등의 효능을 지닌 알로에는 백합과 식물로, 연평균 기온 23℃ 이상인 날이 10개월 이상 지속되는 곳에서 자라야 유효 성분 높은 알로에가 된다. 유니베라(구 남양알로에)가 1980년대 후반부터 해외 농장 개척에 주력한 이유다. 

유니베라가 주목한 곳은 바로 북회귀선이다. 세계적으로 알로에는 적도에서 북회귀선 사이에 위치한 지역에서 자라는데, 이를 ‘최상의 알로에 재배지(Aloe Plantation Belt)’라고 부른다. 유니베라는 이 지역에 위치한 멕시코 중북부, 미국 텍사스, 중국 하이난 등에 1,250ha(약 3백78만 평, 축구장 1천7백50개 규모)의 알로에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상의 알로에를 얻기 위해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비료를 통한 유기 농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니베라는 알로에 원료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40여개국, 7백여 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15년 연속(2003~2017) 선정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유니베라가 알로에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된 데는 해외 알로에 농장 운영과 함께 혁신적인 알로에 제조 공법을 선도해온 것이 원동력이 됐다. 유니베라는 1993년 ‘알로에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출범했다. 현재까지 1백 명 이상의 교수와 연구진이 참여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알로에가 면역세포 생성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음을 밝혀냈다. 특히 최근에는 베이비 알로에(알로에베라 새순)가 피부 재생, 항산화 작용 및 항알레르기에 우수한 효과를 지녔음을 알아내고 특허로 등록했는데, 이는 국내 최초다. 현재 유니베라는 해외 30여 개국에 1백4개 특허를 출원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알로에 원료 가공 기술력
알로에는 수분 99.5%와 유효 성분 0.5%로 이루어져 있어, 액상 형태로 가공하면 변질되기 쉽고 알로에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이에 유니베라는 TTS(Time, Temperature, Sanitation) 공정이라 불리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알로에 잎을 채취하는 순간부터 총 6시간 이내에 가공 공정을 완료해, 세균은 완벽히 제거하고 유효 성분은 손상되지 않게 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알로에의 유효 성분인 다당체 중에서 생리활성도가 높은 중간 크기 다당체 함량을 최대화하는 시스템인 PAD 공법, 국내 최초로 알로에 유효 성분 함량을 극대화하는 MAP 테크놀로지를 탄생시켰다. 2008년에는 적외선의 고른 파장을 이용해 내부에서부터 고르게 수분을 증발시키고 유효 성분만 남기는 큐매트릭스 공법을 개발했으며, 2013년에는 재배 단계에서부터 유효 성분의 함량을 높이는 맥스피 농법을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알로에 원료 가공 기술력을 확보했다. 이처럼 유니베라 알로에는 최상의 재배지에서 키워 최고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자연의 선물인 셈이다.

designer 김영화
사진제공&문의 유니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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