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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 9년만의 복귀 #어려운 엄마역할 #배우 추자현의 인생공부

EDITOR 이미나

입력 2019.05.06 17:00:01

#한국드라마 9년만의 복귀 #어려운 엄마역할 #배우 추자현의 인생공부
배우 추자현(40)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국내 드라마 출연은 2010년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이후 9년 만이다. 

‘아름다운 세상’은 ‘부활’ ‘마왕’ ‘기억’ 등 묵직한 울림이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온 박찬홍 PD와 김지우 작가 콤비가 다시 한 번 함께하는 작품이다. 학교 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기로에 놓인 아들을 위해 학교와 경찰 대신 진실을 찾아 나선 부모의 이야기를 그린다. 추자현은 극 중 아들(남다름)이 겪은 사건을 파헤치는 엄마 강인하 역할을 맡았다. 강인하는 “감정을 표출하고 투쟁하고 싸우는 장면이 많아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연기하기 힘든 캐릭터”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6월 첫아들을 낳아 실제로도 엄마가 된 그는 이번 작품 출연과 관련해 “아이를 낳은 것이 작품 선택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면서 “아이를 낳았다고 엄마 연기를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엄마 역할이 정말 어렵다. 감정의 수위를 어느 정도로 조절해야 할지 난감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실제 (학교 폭력) 피해 가정에 누가 되는 연기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이 앞설 때가 많다. 나도 이 작품을 하면서 인생을 배워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역시 지난해 ‘엄마’가 되는 과정에서 힘든 일을 겪었다. 임신 중독 증상 등으로 한동안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던 것. 입원 당시 그가 의식불명으로 보도돼 소속사가 이를 긴급히 정정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추자현은 출산 후 1개월여 만에 복귀한 SBS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아이 낳는 것을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 엄마가 된다는 것에 이렇게까지 고통과 희생이 따른다는 걸 알게 됐다”며 ”나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엄마가 다 겪는 일이고, 그게 (각각) 다른 방식으로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7년 결혼 후 어렵사리 엄마의 꿈을 이룬 추자현. 연기도, 모성도 무르익은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를 펼쳐 보일지 기대된다.


기획 김지영 기자 디자인 김영화
사진제공 jtbc




여성동아 2019년 5월 6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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