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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healthy_food

슬기로운 봄 식탁 생활

NS홈쇼핑x여성동아 | 식탁이 바로 서야 건강이 바로 선다

editor 안미은 기자

2018. 02. 28

봄철 건강관리를 위해 섭취하면 좋은 음식 5가지.

단짠단짠 제주흑돈뒷다리살수육

Ingredients(2인분)
제주흑돈 뒷다리살 600g, 수육 삶을 물(다시마즙ㆍ물 3컵씩, 인스턴트커피 또는 된장 1큰술, 양파 ½개, 대파 ½대, 마늘 8톨, 생강 1톨, 통후추 10알, 건고추 2개, 소금 ½작은술), 수육소스(물 1컵, 간장 4큰술, 맛술ㆍ꿀 2큰술씩, 월계수잎 4장, 통후추 10알)

1 냄비에 수육 삶을 물 재료를 넣고 20분간 끓인 뒤 건더기를 거른다. 2 뒷다리살은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길게 반으로 갈라 명주실로 묶는다. 3 깊은 냄비에 ①과 ②를 넣고 고기를 뒤집어가며 1시간 동안 푹 삶는다. 4 ③에 수육소스를 넣고 소스가 3~4큰술 정도 남을 때까지 약불에서 조린다. 5 수육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그릇에 담고 남은 소스를 끼얹어 구운 채소를 곁들여 낸다.

미역
미역은 갈조류 다시마과에 속하는 엽상체 식물이다. 칼륨과 칼슘, 철, 요오드,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역을 고를 땐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흐르면서 두껍고 탄력 있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에 데쳐 새콤달콤한 초고추장 양념으로 무쳐 먹으면 봄철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돋워준다.

고등어X김치
등푸른 생선 중에서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고등어는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과 양질의 단백질을 지니고 있다. 김치와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데, 김치가 고등어에 부족한 섬유소와 비타민 C를 보충해주기 때문이다. 묵은지를 넣고 푹 조린 짭조름한 고등어김치찜은 밥 한 그릇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밑반찬이 된다.

돼지고기
한국인의 돼지고기 사랑은 특별하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양 식재료이기 때문이다. 안심과 등심,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살코기 부위에는 비타민 B, 단백질 등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구이부터 찜, 수육, 산적, 조림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되는데, 특히 굽지 않고 오랜 시간 삶아 조리는 수육은 잔칫상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인기 있는 요리다. 담백하게 즐기고 싶다면 삼겹살 대신 기름기 적은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을 추천한다.

다시마즙
해조류에는 필수 비타민과 무기질은 물론 몸속 중금속과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식이섬유가 가득하다. 특히 다시마를 감싸고 있는 끈적한 성분엔 식이섬유의 일종인 알긴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다시마는 감칠맛을 배가시켜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시마를 즙으로 내어 국물 요리나 재움 요리에 넣으면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밥을 지을 때 밥물 대신 다시마 우린 물을 넣으면 밥의 윤기와 감칠맛을 더해준다.



photographer 홍중식 기자 designer 이지은
제작지원 NS홈쇼핑 스타일리스트 김상영(noda+쿠킹스튜디오) 요리어시스트 이빛나리 이설아 문의 NS홈쇼핑 카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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