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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all_that_sewing

이렇게 쉬운 소잉!

EDITOR 정세영 기자

2019. 03. 25

특별한 기술은 필요 없다. 재봉틀과 노루발, 원단만 있으면 입문자도 뚝딱 완성할 수 있는 소잉 아이템을 소개한다.

소잉팩토리 김윤수의 쉽고 재미있는 DIY


김윤수는 부라더상사 소잉팩토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사원. 소잉 초보자들도 따라 하기 쉬운 이지소잉 등 다양한 소잉 관련 DIY 콘텐츠를 기획해 알리고 있다.

네임텍

네임텍 모양으로 재단한 원단 2장과 문구를 새길 수 있는 모노그래밍 노루발, 단춧구멍 노루발을 준비한다. 문구를 새길 원단을 정한다. 재봉틀에 모노그래밍 노루발을 끼운 뒤 원단 겉면에 문구를 새긴다. 원단 2장을 겉면끼리 맞대어놓는다. 창구멍을 제외한 나머지 테두리를 재봉한다. 창구멍을 통해 원단을 뒤집은 뒤 재봉틀에 단춧구멍 노루발을 끼운다. 단춧구멍을 낼 부분을 노루발에 맞춰놓고 재봉 시작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단춧구멍 테두리 완성! 실뜯개로 단춧구멍을 뚫고, 창구멍을 공그르기해 마무리한다.

휴대폰거치대 겸 독서대

휴대폰거치대 겸 독서대는 직선박기만으로 완성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다. 좋아하는 디자인의 원단 2장과 방울솜을 준비한다. 원단을 겉면끼리 맞대어놓은 뒤, 방울솜 넣을 테두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직선박기한다. 원단을 뒤집고 방울솜을 빵빵하게 넣어준다. 방울솜을 넣었던 테두리를 3cm 폭으로 2번 접고, 원단을 누르면서 직선박기하면 끝! 아일렛으로 장식하거나 자수를 더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해도 좋다.

사진 김도균 디자인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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