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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beauty #get

뷰티 전문가들의 첫 번째 가을 쇼핑템

EDITOR 백민정

2018. 10. 22

트렌디한 가을 메이크업을 위해 뷰티 전문가들이 제일 먼저 겟한 아이템은? 그들의 쇼핑백을 공개한다.

미농 @lady_minong



“정교한 풀 보디 브러시가 속눈썹을 한 올씩 얇게 코팅하기 때문에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엄청난 볼륨감을 만들어줘요.”


나스 클라이맥스 마스카라

가을에는 브라운 컬러 아이섀도로 분위기 있는 음영 메이크업을 즐긴다.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때 컬러 베리에이션만큼이나 신경 쓰는 것은 바로 속눈썹의 볼륨감. 속눈썹을 풍성하게 강조하면 눈이 한결 깊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출시된 나스 클라이맥스 마스카라는 풍성한 속눈썹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족할 만한 제품. 빈약한 속눈썹에 엄청난 볼륨감을 줘 속눈썹이 두 배는 풍성해진다. 6g 3만8천원.

W DONG-A 뷰티 스페셜리스트 이은선


“촉촉한 워터 베이스로 건강해 보이는 물광 치크를 표현할 수 있어요. 요즘 트렌드에 딱 맞는 맑고 투명한 수채화 발색도 사랑스러워요.”






아임미미 아임 하트 스탬프 블러셔 2호 크러시 온 코랄

‘프로듀스48’에 등장해 관심을 모은 제품으로 톡톡 튀는 과즙 메이크업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블러셔. 코럴 컬러를 구입했는데, 하트 모양 퍼프가 내장돼 도장 찍듯 볼에 몇 번 터치하니 바로 소녀처럼 생기가 돈다. 푸석하고 생기 없는 환절기 피부에 꼭 필요한 아이템. 6g 1만6천원.

W DONG-A 뷰티 스페셜리스트 이소영


“아이라인을 못 그려서 캐츠아이의 매력을 즐기지 못하는 메이크업 초보자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브러시가 탄탄해서 굵기 조절도 쉽고, 컬러도 다양해 분위기에 따라 바꿔도 좋아요.”


라네즈 핑거 그래픽 라이너 3호 버건디

이상하게 바쁘고 시간이 없으면 꼭 아이라인을 그리다 실패하곤 하는데, 대충 스윽 그려도 성공 확률 100%를 자랑하는 아이디어 제품을 만났다. 아이라이너 본체 끝에 달려 있는 핸들에 검지손가락을 끼워 넣어 잡은 후 그리면 끝. 손 떨림 없이 정교한 아이라인을 쉽게 그릴 수 있다. 화려한 아이라인을 좋아하는 나의 선택은 3호 버건디. 미세한 펄감 덕분에 눈매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 3g 2만7천원대.

콩슈니 @sujin_ssu


“최근 사용해본 립 플럼핑 제품 중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여준 제품이에요. 가을이라 건조하고 볼품없던 입술이 한순간에 도톰한 섹시 립으로 변신해서 얼마나 놀랐는지요!”


드레스킨 새틴 틴트 앤 밤 쏘리, 레드

날씨가 쌀쌀해지면 입술부터 건조해지는 나에게 찰떡같은 제품. 립밤과 틴트 듀얼 구성 제품이라 이것 하나만 가방에 쏙 넣어 다닐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립밤은 바르자마자 화끈거리는 느낌이 드는데, 입술이 부풀어 오르는 플럼핑 효과 때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만든 브랜드답게 발색 역시 기가 막히니 도톰하고 섹시한 립을 가지고 싶다면 선택해볼 것. 립밤 2.5g 틴트 7.5g 1만3천원.

W DONG-A 뷰티 스페셜리스트 최선미


“한 번 슥 바르면 입술에 쫀쫀하게 밀착되면서 마무리는 보송한 느낌. 땀이나 습기, 물에도 번지지 않고 16시간 동안 첫 컬러 그대로 발색되는 ‘괴물 같은 지속력’ 덕분에 ‘16시간 틴트’라는 별칭도 붙었어요.”


메이블린뉴욕 슈퍼 스테이 립 잉크 20호 파이오니어

여름 동안 칙칙해진 피부톤이 고민이라 얼굴이 화사해 보일 수 있는 강렬한 레드 컬러 립 제품을 선택했다. 메이블린 슈퍼스테이 립 잉크는 뛰어난 밀착력과 선명한 발색, 밥을 먹어도 지워지지 않는 괴물 같은 지속력을 갖췄다. 단, 입술이 매우 건조한 편이라 틴트 전에 베이스로 립밤을 발라준다. 5ml 1만6천원.

W DONG-A 뷰티 스페셜리스트 원선희


“가장 연한 컬러와 두 번째 칸에 위치한 컬러를 차례대로 눈두덩에 올리고 밝은 펄 베이지 컬러로 눈두덩 가운데 부분에 하이라이터를 줘요. 마지막으로 가장 연한 컬러 아이섀도를 눈 밑 애교살에 바르면 분위기 있는 가을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되죠.”


나스 아이 앤드 치크 팔레트 아토믹 블론드

여섯 가지 시머한 느낌의 컬러로 구성된 아이앤드 치크 팔레트. 발색이 좋고 뭉침 없이 발림성도 훌륭하다. 아이섀도와 브론저, 하이라이터 등 다양하게 활용도 높은 아이템. 팔레트 하나로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 프로페셔널한 가을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 19.6g 7만9천원.

현링 @valuecreator_h


“가볍고 매끄럽게 펴 발리는 실크 테일러링 포뮬러와 다양한 컬러 덕분에 오랜 시간 피부에 착 붙는 파데예요. 매일 손이 가는 아이템이죠.”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실크 SPF34 PA++

올가을 트렌드는 ‘잡티 없이 자연스러운 피부’. 이를 연출하기 위해 선택한 제품으로 출시 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피부가 보송하고 매끈하게 마무리되는 데다 커버력, 유지력이 모두 좋아 매일 손이 간다. 다른 제품에 비해 컬러가 다양한 것도 장점. 어떤 피부톤에도 착 붙는 색상을 찾을 수 있다. 30ml 3만8천원.

나봄 @editor_nabom


“촉촉한 발림성과 보송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어요. 식물성 보습 성분이 함유돼 건조함 없이 오랜 시간 촉촉한 립 상태로 유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이니스프리 비비드 코튼 잉크 12 피치 베이지 메이플,
15 칠리 브라운 메이플

가을엔 역시 MLBB(My lips but better) 틴트! 비비드 코튼 잉크는 지난해 출시되자마자 쨍쨍한 발색과 강력한 지속력으로 인기를 끈 제품. 올해 어텀 메이플 컬렉션이 새로 출시됐다기에, 곧바로 여성스럽고 차분한 느낌이 가을과 잘 어울리는 피치 베이지와 칠리 브라운 메이플 컬러를 구입했다. 신상 틴트도 역시 발색은 최고. 예상은 했지만 구입 후 나의 데일리 틴트로 등극! 각 4.9g 9천원.

기획 최은초롱 기자 디자인 이지은
사진제공 나스 드레스킨 라네즈 메이블린뉴욕 아임미미 에스쁘아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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