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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photographer

가을 그리고 다섯 개의 시선

editor 안미은 기자

2017. 09. 13

다섯 명의 사진가의 시선이 머문 풍경. 자박자박 뷰파인터 안으로 가을이 걸어 들어온다.

김태선

에이전시 테오 소속. 패션계를 이끄는 국내 유명 포토그래퍼와 스타일리스트, 헤어 &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소속된 곳이다. 신인부터 베테랑 모델까지 그의 섬세한 손길을 거치고 있다.




안연후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는다. 포토그래퍼 안연후는 동물적인 순발력을 가진 포토그래퍼다. 피사체를 향한 그의 자유로운 해석은 언제나 흥미롭다.




신선혜

요즘 패션계에서 가장 ‘신선한’ 포토그래퍼라고 칭송 받는다. 감성과 낭만이 피어오르는 그의 사진을 보고 나면 후유증처럼 잔상이 오래도록 남는다. 다수의 매거진과 광고까지, 그가 한 작업을 일일이 나열하자면 지면이 모자랄 정도.






이은복

자신을 ‘그냥 포토그래퍼’라고 소개한다. 40년 넘게 충무로에서 현상소를 하고 계신 아버지를 따라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우연한 만남이 주는 기쁨을 알고 있기에 여행 내내 그의 시선은 멈추지를 않는다. 그게 비록 인물이 아닌 사물이나 풍경일지라도.




안주영

학창시절엔 야구를 했다. 야구 다음으로 만난 게 사진이다. 흰 티셔츠도 디자이너 레이블 옷처럼 소화하는 자태를 보면 ‘천직’이라는 게 뭔지 알 것 같다. 쉬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숨 가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는 그의 포트폴리오에는 국내외 톱스타들의 사진이 쉴 새 없이 담긴다.


사진제공 김태선 신선혜 안연후 안주영 이은복 디자인 최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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