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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새댁 전혜빈·김준희의 ‘언택트 집들이’

#꿀 떨어지는 신혼 스타 인테리어 #전혜빈 부부의 주류 라인업 #김준희 럭셔리 주상복합 아파트

EDITOR 이미나

2020. 06. 02

센스있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전혜빈의 신혼집.

센스있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전혜빈의 신혼집.

최근 웨딩마치를 울린 두 스타가 TV와 SNS를 통해 신혼집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남편과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 배우 전혜빈(37)은 5월 29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첫 출연해 신혼의 일상과 남다른 요리 솜씨를 뽐냈다. 눈길을 끈 건 최초 공개된 전혜빈의 신혼집. 화사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시선을 끈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배우 오윤아는 “역시 신혼의 냄새가 난다”고 평했고 전혜빈 역시 “남편과 내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소품도 하나씩 모은 것”이라고 화답했다. 특히 애주가 부부의 면모가 드러나는 각종 주류 라인업을 비롯해 건축가 임성빈·배우 신다은 부부가 선물한 널찍한 원목 식탁, 배우 서현진이 선물한 조리용 칼 세트 등 동료의 사랑까지 엿볼 수 있었던 주방은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5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김준희 부부의 웨딩사진과 모던한 분위기의 신혼집.

지난 5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 김준희 부부의 웨딩사진과 모던한 분위기의 신혼집.

그런가 하면 방송인 출신의 사업가 김준희(44)도 지난 5월 사업을 함께 해온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한 뒤 SNS에 꾸준히 신혼의 일상을 공개 중이다. 지난 5월 18일에는 “퇴근 후 두부 한 모 사서 된장찌개 보글보글 끓이고 신랑과 오붓이 나눠먹고 편안한 이 시간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다 난다”며 신혼의 단꿈에 젖은 감상을 솔직하게 전하기도 했다. 김준희가 공개한 집 사진 중 특히 눈길을 끄는 곳은 거실!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로 통일감을 준 가운데 퍼(fur)로 장식한 의자와 각종 화분, 꽃 등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감각 있기로 소문난 그의 인테리어 솜씨가 십분 발휘돼 모델 하우스처럼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김준희의 신혼집은 서울 강남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매매가는 27억~34억원 상당이다.

기획 강현숙 기자 사진 인스타그램 사진제공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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