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EOPLE

issue

쿡방러로 변신한 오뚜기 상속녀 함연지

#CF에 이어 유튜브까지 #햄연지 #재벌가의 사생활

EDITOR 김명희 기자

2020. 03. 29

국내 유명 식품 기업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맏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28)가 MCN 회사 샌드박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유튜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함연지는 ‘햄연지 YONJIHAM’라는 채널을 통해 다채로운 쿡방과 초보 주부의 일상 등을 공개할 예정. 3월 13일에는 ‘오뚜기 3분카레’로 4분 만에 완성한 즉석 카레와 함연지표 특제 소스를 넣고 55분간 정성껏 만든 수제 카레를 전격 비교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특히 시식 장면에는 훈남 남편이 직접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은 7년간의 연애 끝에 2017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함연지의 남편은 국내 대기업 임원의 자제로 홍콩에 거점을 둔 글로벌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연지는 과거에도 아버지 함영준 회장과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서 봉사하는 모습, 엄마가 처녀 시절 착용하던 액세서리를 보여주는가 하면 오뚜기 신제품 리뷰 영상을 올리는 등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해왔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함연지는 4월 시작하는 뮤지컬 ‘차미’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배우로 이름을 알리기 전인 2015년 오뚜기 카레 CF에 출연,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라는 사실이 알려져 유명해졌다.

사진 동아DB 디자인 박경옥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유튜브 캡처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