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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business #issue

축구 유학 떠났던 동원그룹 손자, 공채로 입사하다

#공채입사 #동원그룹손자

EDITOR 김명희 기자

2019. 09. 19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의 아들 동윤 씨가 최근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윤 씨는 지난 4월 진행한 해외 대학 출신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합격해 현재 신입사원 연수를 받고 있다. 올해 이 회사 해외대 공채 합격자는 13명이다. 김남구 부회장은 지난 4월 동원그룹 창업 50년 만에 전격 은퇴를 선언한 김재철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동윤 씨는 김 전 회장의 장손이다. 동원그룹은 2003년부터 금융과 제조 부문을 계열 분리해 금융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이, 제조 부문은 차남인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맡고 있다. 업계에서는 동윤 씨의 입사로 동원그룹 3세 경영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윤 씨는 2007년 영국으로 축구 유학을 떠났으며 워릭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박해윤 조영철 기자 뉴스1 디자인 최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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