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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what’s up

2019. 05. 20

드디어 한국 상륙!

#THREE

#THREE

일본 코즈메틱 브랜드 ‘쓰리(THREE)’가 4월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국내 론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쓰리는 몸, 마음, 신체의 밸런스에 주목하는 홀리스틱 케어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스킨케어 라인은 물론 메이크업 라인까지 전 제품에 식물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것이 특징. 이미 코덕들 사이에서는 일본 여행 시 꼭 구매해야 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날 행사에는 쓰리의 모회사 ACRO의 아키라 고고 CEO, 배우 한지혜 · 장희진, 가수 경리, 아나운서 최희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에선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쓰리의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쓰리는 4월 16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콘셉트형 팝업 스토어 운영을 시작으로 브랜드가 제안하는 하이 퀄리티 라이프스타일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적극 선보일 예정이다.

EDITOR 최은초롱 기자

핵인싸들의 놀이터 #원더박스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3월 31일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원더박스’를 개장했다. 인천 영종도에 자리한 원더박스는 ‘밤의 유원지’ 콘셉트의 실내 테마파크로,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미디어 파사드 및 관객과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활용해 동화적 상상이 살아 움직이는 공간을 구현해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포츠 어트랙션 ‘스카이트레일’, 360도 회전형 ‘메가믹스’, 페달을 밟으면 곤돌라가 상승하는 ‘매직바이크’ 등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국내 처음 도입한 점도 눈길을 끈다. 

원더박스에서는 매일 2회 ‘루나 카니발’이라는 메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달빛 배경의 미디어 아트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공연이다. 이외에 ‘마스커레이드 쇼’ ‘쥬크박스 스테이션’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이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EDITOR 김지영 기자



밀라노 사로잡은 한국의 전통공예

#수묵의 독백

#수묵의 독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 · 디자인문화진흥원이 ‘2019 한국공예의 법고창신-수묵의 독백’ 전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4월 7일부터 8일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정구호 예술 감독의 총지휘로 작가 23명의 작품 75점을 선보였으며, 한국 전통공예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투명한 사방탁자에 한국 민화 ‘책가도’를 모티프로 20명의 작가 작품을 흑백으로 연출한 디스플레이가 화제를 모았다. 밀라노 국립대학교 동양역사학 교수인 로셀라쵸는 “출중한 재료가 장인의 손길을 만나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오브제로 탄생했다”며 공예와 예술, 디자인의 경계를 이미 넘나든 작품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공예 · 디자인문화진흥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공예가 이 시대 새로운 혁신의 원동력임을 다시금 확인했을 것”이라 밝혔다.

EDITOR 한여진 기자

취할 때까지 마셔보자 #비어스타그램

#어메이징 비어 페스티벌

#어메이징 비어 페스티벌

연휴가 많은 5월은 알딸딸하게 취하기 딱 좋은 계절. 국내 수제 맥주 회사 30여 곳의 수제 맥주 1백 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Amazing Beer Fest’(이하 ABF)가 5월 4~6일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건대점에서 진행된다. ABF는 매년 6만 명이 다녀가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미국의 GABF(Great American Beer Festival)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이벤트로, 입장료만 지불하면 모든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맥주 브랜드별’이 아닌 ‘맥주 스타일별’로 구역이 나뉘어, 방문객은 각 스타일별로 비교 시음은 물론 각자의 취향을 찾아가며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음악 공연, 룰렛 이벤트, 포토존, 맥주 관련 물품 판매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펼쳐질 예정. 티켓은 4월 12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DITOR 김명희 기자

벨기에 국왕이 감탄한 한국의 다이아몬드

#골든듀 X 앤트워프 스페셜 다이아몬드

#골든듀 X 앤트워프 스페셜 다이아몬드

국내 대표 파인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가 3월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세계 다이아몬드의 수도라 불리는 벨기에 앤트워프와 함께 ‘스페셜 다이아몬드 커팅 3종’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골든듀 × 앤트워프 스페셜 다이아몬드는 골든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골든듀 컷 다이아몬드와 멜리 다이아몬드 스페셜 컷인 울트라브라이트, 프리미엄 다이아몬드 에잇스타로 구성됐다. 특히 골든듀 컷 다이아몬드는 브랜드 시그니처 디자인인 물방울 형태의 페어 컷 모양으로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EU 국가 내 특허 출원을 완료해 국내 단독 출시한다. 

이날 행사는 한국을 국빈 방문한 벨기에 국왕 내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벨기에 앤트워프의 다이아몬드 장인이 숙련된 연마 시연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골든듀의 30년 발자취가 담긴 골든듀 × 앤트워프 스페셜 다이아몬드는 골든듀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및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DITOR 정세영 기자

‘팬텀싱어’ 스타들의 무대, 다시 만난다

#카사노바 길들이기

#카사노바 길들이기

2018년 오페라 공연 중 최다 관객을 모아 화제가 됐던 오페라 콜라주 ‘카사노바 길들이기’가 올해는 갈라 콘서트로 찾아온다. 오페라 콜라주는 미술의 콜라주 기법에서 착안, 기존 오페라에서 유명한 아리아 · 듀엣 · 앙상블 · 합창곡을 골라 새로운 스토리로 엮어 만든 형태. 이번 갈라 콘서트에서는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중 ‘그대 창가로 오라’,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중 ‘소문은 미풍처럼’, 푸치니의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등이 소개된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공연에 참가하는 6명의 성악가들이 가장 즐겨 부르고 아끼는 애창 아리아와 가곡 등으로 구성된 2부 프로그램이 추가된다는 것. 공연에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대세 바리톤 김주택을 비롯해 테너 김현수·정필립, 베이스 손태진·고우림·한태인 등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사랑받은 스타들이 참가한다. ‘카사노바 길들이기’ 갈라 콘서트는 5월 1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문의 아트앤아티스트.

EDITOR 이한경 기자

기획 김명희 기자 디자인 박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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