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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paparazzi

EDITOR 한지혜

2019. 04. 18

BLACK OOTD

얼마 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행사 포토월에 등장한 스타들이 블랙 드레스로 대동단결했다. 아이린은 우아한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로 톱 모델다운 보디라인을 뽐냈고, 설리는 블랙 초미니 드레스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강렬한 레드 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급스러운 실루엣의 드레스와 볼드한 주얼리를 매치한 정은채의 센스 역시 눈여겨보길. 가장 안전하면서도 세련된 선택의 종착점은 역시나 ‘블랙’인 것을.

NEWTRO

2019년 메가트렌드로 떠오른 복고 감성의 뉴트로를 선택한 패셔니스타들이 속출하고 있다. 변요한은 로고 장식 스웨트 셔츠와 체크 셔츠를 레이어드해 옷 잘 입는 복학생 룩을 선보였고, 하성운은 버버리의 레터링 셔츠로 힙하고 핫한 스트리트 룩을 완성했다. 꾸러기 룩의 정석을 보여주는 피오의 아우터 룩도 시선을 끈다. 레이어링하기 쉬운 넉넉한 사이즈가 트렌드의 핵심.

SUIT

이번 시즌 우아한 실루엣부터 활동적인 디자인까지 각양각색 슈트를 입은 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미니멀리즘의 대가 헬무트 랭의 매니시한 슈트로 드레스업한 한예슬, 강인함과 여성스러움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화이트 슈트 룩을 선보인 천우희, 화사한 컬러 슈트를 입은 윤보라까지. 성공적인 슈트 룩을 위해 기억해야 할 한 가지, 클래식의 기본을 지켜낼 것.

기획 김민경 기자 사진 뉴스1 디자인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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