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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마닷 Hit!!! #나만믿고 따라와 #띠동갑 예쁜누나 홍수현

EDITOR 정소영

입력 2018.08.09 17:00:01

#도시어부 마닷 Hit!!! #나만믿고 따라와 #띠동갑 예쁜누나 홍수현
‘도시어부’ 마이크로닷(25)이 제대로 낚았다. ‘대어’가 아닌 ‘누나의 마음’이다. 지난 7월 1일 한 연예 매체는 “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37)이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됐다”며 연상연하 띠동갑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채널A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를 통해 지난해 10월 처음 만났다. ‘도시어부’의 고정 출연자로 활약하고 있는 마이크로닷은 게스트로 출연한 홍수현을 보고 호감을 감추지 못했다. 낚시 경험이 없는 그녀에게 직접 낚시를 알려주는가 하면 홍수현이 추위를 탈까 자신의 옷과 모자를 벗어주기도 했다. 그는 촬영 내내 시종일관 적극적인 태도로 홍수현을 대했고, 해당 회차에서 두 사람의 모습은 달콤하게 그려졌다. 

단지 ‘방송용’인 줄만 알았던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기류는 SNS상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6월 마이크로닷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며 다음 순서로 홍수현을 지목했다. 홍수현은 바통을 이어받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여 동영상을 게재했고, 마이크로닷은 하트 세 개를 댓글로 달아 조심스레 마음을 표현했다. 홍수현이 한밤중에 올린 셀피 사진에 마이크로닷이 장미꽃 이모티콘과 함께 ‘Good Night’라고 댓글을 달자 그녀는 ‘좋은 밤’이라며 화답하기도 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마이크로닷, 홍수현 누나한테 고백하는 거냐’고 묻자 마이크로닷은 ‘답이 안 온다’라며 의미심장한 답을 남기기도 했다. 

양측이 열애를 인정한 후에도 마이크로닷의 공개적인 애정 표현은 좀처럼 멈출 줄 모르는 모양새다. 한 행사장에 참석해 “요즘 (홍수현과) 끝없는 사랑을 하고 있다”고 밝히는가 하면, 홍수현이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자 곧장 하트 두 개와 장미꽃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띠동갑 나이 차를 극복하고 달콤함을 선사하는 이 커플을 ‘현실판 예쁜 누나’라며 응원하고 있다.


사진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뉴스1 디자인 김영화


여성동아 2018년 8월 6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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