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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elfietem

셀피, 뷰티템, 성공적

EDITOR 배보영

2018. 05. 21

대충 찍어도 인생 컷을 만드는 셀피 장인들이 오랜 경험에서 얻은 뷰티 트릭을 공유한다.

구현미(메이크업 아티스트) 

item 3CE 벨벳 립 틴트 #PINK BREAK

item 3CE 벨벳 립 틴트 #PINK BREAK

얼굴을 강조하는 셀피를 찍을 때 메이크업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액세서리예요. 볼드한 귀걸이와 립 컬러만 잘 맞추면 스타일리시한 결과물이 나오죠. 3CE 벨벳 립 틴트는 상큼한 컬러로 발색되고 지속력도 좋아서 셀카 찍을 때 제일 먼저 챙겨요.

류태경(W DONG-A 뷰티 스페셜리스트) 

item 프레쉬 슈가 페이스 폴리쉬,
프레쉬 로즈 페이스 마스크

item 프레쉬 슈가 페이스 폴리쉬, 프레쉬 로즈 페이스 마스크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피부는 셀피 앱의 ‘뽀샤시’ 효과로도 가리기 힘들어요. 저는 저녁 스킨케어 시간을 집중 공략해요. 매일 피부 컨디션에 따라 각질 제거를 하거나 기능성 마스크로 케어하죠.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상태만 준비됐다면 언제 어디에서라도 자신 있는 민낯 셀피를 촬영할 수 있어요.

이지은(메이크업 아티스트) 

item 키스미 히로인 메이크 롱 앤 컬 마스카라 브라운, 케이트 슈퍼 샤프 라이너 FX BR-1

item 키스미 히로인 메이크 롱 앤 컬 마스카라 브라운, 케이트 슈퍼 샤프 라이너 FX BR-1

홑꺼풀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살릴 수 있는 셀피를 찍어요. 보통 무쌍은 진한 아이라인으로 눈에 힘을 줘야 사진이 잘 나올 거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아요. 한 듯 안 한 듯, 그윽한 눈매는 홑꺼풀의 묘한 분위기를 잘 드러내죠. 셀피도 분위기가 중요하거든요. 브라운 컬러 마스카라와 얇게 그린 아이라인이면 충분해요.

박이화(메이크업 아티스트) 

item RMK 인지니어스 파우더 치크스 N 07

item RMK 인지니어스 파우더 치크스 N 07

동안으로 보이고 싶을 때는 치크 메이크업에 신경 써요. RMK 인지니어스 파우더 치크스는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려서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죠. 사랑스러운 복숭앗빛 피부를 연출해 동안 메이크업을 완성해줘요.

송지혜(뷰티 크리에이터) 

item CNP 프로폴리스 앰플 인 쿠션

item CNP 프로폴리스 앰플 인 쿠션

사진발의 반은 피부죠. 그래서 베이스 메이크업에 주력해요. 포토샵으로 매끈하게 만진 사진은 아무래도 티가 나거든요. 애정하는 CNP 프로폴리스 앰플 인 쿠션은 톤 보정 효과가 좋아서 칙칙한 피부도 화사한 꿀광 피부로 연출해주는 아이템이에요. 자체 포토샵 효과랄까요? 단, 많이 바르면 뭉칠 수 있으니 볼-이마-턱-코 순서대로 조금씩 펴 바를 것을 추천해요.



조수현(W DONG-A 뷰티 스페셜리스트) 

item 뉴바이오 아이즈 온 유 그레이

item 뉴바이오 아이즈 온 유 그레이

풀 메이크업 할 필요 있나요? 민낯이라도 컬러 렌즈만 장착하면 청순한 분위기에 또렷한 눈매로 인생 셀피를 남길 수 있어요. 직접 컬러 렌즈 효과를 체험해보면 생얼보다 컬러 렌즈 없이 외출하는 것이 더 끔찍하다고 했던 한 여배우의 말을 십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박서울(뷰티 크리에이터) 

item 예인 인더스 P14 소프트 흑갈색 투명라인 10mm

item 예인 인더스 P14 소프트 흑갈색 투명라인 10mm

평소에도 색조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요. 깨끗하게 정돈된 피부에 매력 포인트로 속눈썹을 강조하죠. 풍성한 속눈썹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살리고 표정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하는 효과도 있어요. 인조 속눈썹은 본인의 속눈썹 길이에 딱 맞게 잘라 꼼꼼하게 붙이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꼭 브라운 컬러를 추천해요. 블랙 컬러보다 자연스럽거든요.

이소영(W DONG-A 뷰티 스페셜리스트) 

item 포니이펙트 커버스테이 쿠션 파운데이션 로지 아이보리+페어

item 포니이펙트 커버스테이 쿠션 파운데이션 로지 아이보리+페어

사진발의 핵심은 입체감! 2가지 컬러의 쿠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데, 먼저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전체적으로 발라요. 그 후 튀어나온 광대뼈와 턱 라인을 잇는 얼굴 윤곽을 따라 한 톤 밝은 컬러를 바르면 하이라이터보다 더 지속력이 좋고,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이 생겨요.

기획 최은초롱 기자 디자인 이지은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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