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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fashion #shopping

2018 BAG UP LIST

editor 김자혜

2018. 01. 25

‘그 가방 어디 거죠?’라고 묻고 싶었던 트렌드세터들의 잇 백을 업그레이드했다.

국내 디자이너의 힘

연예인이 착용한 제품들로 입소문을 타며 SNS ‘좋아요’ 세례를 받은 내셔널 브랜드 백들을 모았다.

#오소이 브로트 백 @osoi_
오소이의 브로트 백은 유니크한 셰이프가 돋보이는 천연 소가죽 가방으로 디테일이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이라 어떤 룩에 매치해도 멋스럽다. 핸들 스트랩을 원하는 길이로 조절할 수 있어 크로스, 토트, 히프색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수납력이 높아 챙길 것 많은 이들이 애용한다.

#프루아 에버 백 @ffroi_official
프루아의 모든 제품은 핸드메이드이며,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제작에 들어간다. 따라서 백의 보디와 로고, 스트랩 컬러를 모두 고를 수 있으며, 프루아의 특징인 스티치의 실 색이나 굵기까지 취향에 맞게 요청 가능하다.

#바이에딧 에딧 백 @edit.seoul
패셔니스타 김나영의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김나영 잇 백이다. 바이에딧은 독특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선보여 패피들 사이에서 급부상 중인 브랜드다. 에딧백은 컬러 조화가 돋보이는 캔버스백으로 수납공간도 많아 실용적이다.

#파인드카푸어 핑고 백 @findkapoor
모델 반서진이 소개해 일명 ‘반서진 백’으로 불린다. 서현, 오윤아를 비롯해 해외 유명 패션 블로거 키아라 페라그니까지 자신의 SNS에 핑고백 착용 사진을 올려 화제를 이어갔다. 스트랩의 종류도 선택 가능해 개성에 맞는 백을 완성할 수 있다.



#위메이드썸띵굿 양털 가방 & 벨트 백
위메이드썸띵굿이 제일 먼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양털 클러치 덕분.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양털 클러치를 시작으로 양털 숄더백과 미니멀한 사이즈의 벨트 백까지 선보이는 제품마다 인기를 끌며 잇 브랜드로 거듭났다.

#마르헨제이 제니 백 @marhen.j
마르헨제이 제니 백은 소녀시대 수영, 이선빈이 착용하며 입소문을 탔다. 마르헨제이는 에코 브랜드로 페이크 레더와 페이크 퍼만 사용한다. 버킷 백 스타일의 제니백은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컬러감으로 데일리 백으로 착용하기 좋다.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로고 박힌 명품 마니아가 아니라 트렌드세터임을 자신한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해외 브랜드의 잇 백 리스트.

#사이먼밀러 본사이버킷 백
천연 송아지가죽과 누벅가죽 보디에 메탈 소재나 물소 뿔 소재의 핸들이 조화를 이루는 원형 버킷백으로 구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앙증맞은 미니 사이즈로 여성스러운 원피스 룩이나 두꺼운 코트 룩에 매치해도 멋스럽다.

#가브리엘라허스트 니나 백 @gabrielahearst
전직 바자 에디터인 미로슬라바 듀마가 애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5년 브랜드를 론칭할 때 판매 목적이 아닌 선물용으로 20피스 한정 제작한 니나 백이 인기를 끌며 브랜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에도 대량 생산은 하지 않아 구하기 어려운 편이다.

#하이맷아틀란티카 바스켓 백 @heimat_atlantica
지난여름 SNS를 뜨겁게 달군 주인공. 갈대를 사용해 만든 백에 유니크한 도자기 펜던트를 가미한 것이 특징. 스페인의 도자기 회사 ‘살가델로스’와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해외 셀렙들은 사계절 내내 하이맷아틀란티카 백과 함께한다.

#마누아틀리에 프리스틴 백@manu_atelier
2014년 론칭한 이스탄불 백 브랜드로 디자이너 비스테 마나스티르와 메르베 마나스티르 자매가 운영한다. 가죽장인이었던 아버지에게서 배운 베지터블 염색 기술에 두 자매의 모던한 감성이 더해진 백들을 선보인다. 사각형태의 프리스틴 백이 가장 인기가 많다.

#쿠나플러스 타테플리츠 백@knaplus
일본에서 핫한 쿠나플러스의 타테플리츠 에코백의 인기가 우리나라까지 넘어오고 있다. 이 가방은 옥수수 섬유로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비비드한 색감과 플리츠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만수르가브리엘 버킷 백 @mansurgavriel
등장과 함께 패션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많은 트렌드세터들이 하나씩 들어준 백. 부드러우면서 튼튼한 이탈리아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한 심플한 디자인의 백들을 선보인다. 버킷 백이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슬쩍슬쩍 보이는 비비드한 컬러 내피가 포인트다.

designer 박경옥
사진제공 사이먼밀러, 위메이드썸띵굿,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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