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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hair_care

뷰티 전문가들의 겨울 헤어 오일

#즉각_구매각

editor 최은초롱 기자

2018. 01. 11

1 정원우 (JNG KOREA 홍보팀)

리빙프루프 노 프리즈너리싱 오일 100ml 5만5천 원. 
텍스처는 가벼운 편이지만 효과는 최강. 언제 헤어 오일을 발랐나 싶을 정도로 흡수력이 좋다. 물기 있는 상태에서 바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완전 건조 모발에 사용해도 무거운 느낌이 없고, 푸석푸석했던 머리카락에 충분한 영양감과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안티프리즈 처방으로 정전기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어 건조한 겨울철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2 유나 (뷰티 크리에이터)

실크테라피 실크인퓨전 160ml 3만9천5백 원. 
머리카락이 건조해 정전기가 생기고, 즉각적인 윤기를 원한다면 추천하는 아이템. 미스트 타입으로 사용이 편리하고 사용감도 산뜻하다. 물론 촉촉함도 오래 지속된다. 헤어 손상 정도가 심하다면 오일이나 세럼을 먼저 바른 뒤, 미스트 타입 제품을 수시로 뿌려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3 김재화 (헤어 스타일리스트)

미쟝센 퍼펙트 스타일링 세럼 70ml 1만3천 원대. 
푸석푸석함은 잡아주지만 전체적으로 볼륨감은 줄어드는 것이 오일의 단점인데, 이 제품은 볼륨감은 물론 스타일링 지속 효과까지 더했으니 더 바랄 것이 없다. 평소에는 헤어 영양 크림처럼 샤워 후 젖은 머리에 듬뿍 바르고, 특별한 날에는 드라이어나 아이롱 같은 열기구를 사용하기 전에 모발 전체에 바른 뒤 스타일링한다.

4 조수현(W DONG-A 뷰티 스페셜리스트)

로레알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오일 리치 100ml 1만9천 원대.
뷰티 마니아들이 인생템으로 손꼽는 제품. 4년 전부터 겨울에는 꼭 이 제품만 사용한다. 지성 모발이면서 손상 정도도 심한 편인데, 모발 건조 전후에 바르면 풍부한 영양감을 느낄 수 있다. 용량 대비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니 아끼지 말고 사용하자. 은은하게 잔향이 남는 새콤달달한 향기도 마음에 든다.

1 황희원(파우더룸 컨텐츠팀 팀장)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125ml 6만8천 원.
다양한 브랜드의 헤어 오일을 사용해봤지만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만큼 뻗치고 부스스한 반곱슬 머리를 잘 잡아주는 제품은 없는 것 같다. 워터 제형의 스킨을 7번 덧바르는 ‘7스킨법’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것처럼 이 제품을 소량 덜어 여러 번 흡수시켜주는 것이 나의 겨울헤어 관리법. 오일만 제대로 발라도 겨울 칼바람에 머리 엉키는 증상이 훨씬 덜하다.



2 임현정(W DONG-A 뷰티스페셜리스트)

미샤 프로큐어실키 코팅 헤어 에센스 100ml 9천8백 원.
호호바 오일 성분이 모발에 코팅막을 형성해 부드럽고 윤기 있게 가꿔주며 마무리감은 가볍고 산뜻하다. 샴푸 후 물기를 제거한 뒤 모발 끝을 중심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발라주고, 드라이한 후에 한 번 더 발라 마무리하면 찰랑찰랑 자연스러운 윤기가 흐르는 상태로 하루 종일 유지된다.

3 류태경(W DONG-A 뷰티 스페셜리스트)

로마 너리싱 오일 트리트먼트 125ml 6만9천 원.
미스트처럼 뿌리는 타입으로 손에 오일을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제형은 가볍고 뿌리면 싹 흡수돼 모발이 뭉치는 현상이 없다. 건조하고 부스스한 곱슬머리에 바르면 차분하게 진정되어 효과 만점. 열로 인한 모발 손상도 막아주니 헤어드라이어나 고데기 사용 전에는 꼭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4 김수하 (뷰티 크리에이터)

이니스프리 카멜리아 에센셜헤어 오일 세럼 100ml 1만 원.
몇 년째 겨울이면 사용하는 제품. 모발이 많이 건조한 편이라 영양감도 풍부하고 리치한 텍스처를 선호한다. 손바닥에 2~3회 펌핑한 뒤 모발 끝부분을 중심으로 골고루 펴 바르면 머릿결이 실크처럼 촉촉하고 부들부들한 느낌! 은은한 향 덕분에 바를 때마다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다.

photographer 김도균 designer 이남경
제품협찬 로마, 리빙프루프, 모로칸오일, 미샤, 미쟝센, 실크테라피, 이니스프리, 로레알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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