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recipe

+1℃ 체온 레시피

editor 강현숙 기자

2017. 12. 07

면역력의 비밀병기는 바로 체온! 체온이 1℃ 올라가면 내 몸의 면역력은 5배이상 높아지므로생강, 마늘, 양파,부추, 견과류 등 체온 올리는식품과 친해지자.

생강단호박수프

생강의 매운맛이 단호박의 부드러운 맛에 중화된다. 그래도 맵게 느껴지면 생강을 찬물에 담가 우린 뒤 사용한다.

Ingredients
단호박 ½통, 가니시용(생강 ½쪽, 식용유 적당량,사워크림·파슬리찹 약간씩), 생강 1쪽, 양파 ¼개, 버터 1큰술,물·우유 2컵씩, 생크림 ½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1 단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얄팍하게 나박썬다.
2 가니시용 생강은 껍질째 곱게 썰어 180℃로 예열한 식용유에 바삭하게 튀긴다. 
3 생강과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곱게 채썰어 버터와 함께 냄비에 넣고 달달 볶아 향을 낸다. 
4 ③의 냄비에 단호박을 넣고 노릇하게 볶은 뒤 물을 붓고 중불로 끓여익힌다. 
5 ④를 믹서에 넣고 우유와 함께 곱게 간 뒤 냄비에 담아 끓인다. 
6 농도가 나기 시작하면 생크림을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춰 끓인 뒤 샤워크림과 생강채, 파슬리찹을 올린다.


마늘치즈전병

마늘은 익혀도 항암 성분인 알리신의 손실이 적다. 중불로 은근하게 부쳐야 매운맛이 덜 나고 전병도 타지 않는다.

Ingredients
전병반죽(달걀 2개, 우유 400ml, 강력분 200g, 소금 ¼작은술,버터 30g), 마늘 5쪽, 껍질 벗긴 중간 크기 감자 1개, 다진파슬리 1큰술, 식용유 ·마늘칩·파슬리가루 약간씩, 모차렐라치즈·체다치즈 1컵씩



1 달걀과 우유를 고루 섞은 뒤 강력분과 소금을 체에 쳐 넣고섞는다. 중탕으로 녹인 버터를 넣고 잘 저어 냉장고에 30분 정도 둔 뒤 체에 거른다. 
2 마늘과 감자는 아주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 체에 밭친다.
3 ①의 반죽에 마늘채와 감자채, 다진 파슬리를 넣고 고루 섞는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닦은 뒤 중불로 줄이고 ③의 반죽을 얄팍하게 펼친다. 
5 반죽의 한쪽 면을 익힌 뒤 뒤집어 치즈를 뿌리고 녹으면 돌돌 만다. 한입 크기로 자르고 마늘칩과 파슬리가루를 뿌린다.

마늘치킨커리강정

마늘은 끓는 물에 데친 뒤 튀겨야 눅눅해지지 않는다.

Ingredients

깐 마늘 1컵, 닭안심 12쪽, 소금 ·흰후춧가루·튀김가루 약간씩,튀김반죽(카레가루 3큰술, 튀김가루 1컵, 얼음물 ⅔컵), 식용유 적당량, 강정소스(카레가루 2큰술, 간장 2작은술, 설탕·조청1큰술씩, 물 ½컵, 다진 땅콩 3큰술

1 깐 마늘은 꼭지를 자르고 끓는 물에 2~3분 정도 데친 뒤 재빨리 찬물에 헹궈 건진다.
2 닭안심은 길이로 2~3등분 해 소금과 흰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3 마늘과 닭안심에 튀김가루를 약간 입힌 뒤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튀김반죽에 담근다.
4 ③을 170℃의 식용유에 넣고 바삭하게 두 번 튀긴다.
5 분량의 강정소스를 자글자글 끓인 뒤 ④를 넣고 윤기나게 버무린다.

견과류수삼소고기쌈조림

소고기말이의 접착면이 먼저 조림장에 닿게 놓아야 말이가 풀어지지 않는다.

Ingredients

수삼 1뿌리, 불고깃감 소고기 200g,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대추 3개, 다진 호두·다진 땅콩 2큰술씩, 다진 아몬드·잣 1큰술씩, 조림장(다시마물 ½컵, 간장 2큰술, 꿀·청주 1큰술씩, 생강즙 1작은술)

1 수삼은 씻어 몸통은 5cm 길이로 잘라 굵게 채썰고, 잔뿌리는 먹기 좋은 길이로 썬다.
2 불고깃감 소고기는 잘 펴서 사방 7cm 정도의 사각형이나 원형으로 자른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살짝 밑간한다.
3 대추는 씨를 빼고 돌려 깎아 곱게 채썰고, 견과류는 굵직하게 다진다.
4 소고기에 수삼채와 대추채, 견과류를 돌돌 말아 고정시킨다.
5 분량의 조림장 재료를 팬에 넣고 자글자글 끓인다.
6 조림장이 끓어오르면 소고기말이를 넣고 양념을 끼얹으며 윤기 나게 조린다.

부추페스토소스파스타

부추페스토소스와 파스타의 농도는 면수를 조금씩 넣어가며 맞춘다.

Ingredients (2인분)
페투치네 120g, 소금· 올리브오일·파르메산치즈가루 약간씩, 부추페스토소스(부추 30g, 마늘 3쪽, 아몬드·발사믹식초 1큰술씩, 잣·파르메산치즈가루·올리브오일 2큰술씩, 면수·후춧가루 약간씩), 껍질 깐 냉동 중새우 6마리, 마늘 2쪽, 양파·청 ·홍피망¼개씩, 화이트와인 2큰술 

1 페투치네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부드럽게 삶아체에 밭친다.
2 부추는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썰어 나머지소스 재료와 함께 믹서에 넣어 곱게 간다.
3 새우는 해동 후 내장에 긴 칼집을 넣는다.
4 마늘은 저며 썰고, 양파와 씨를 제거한 피망은 5~6cm길이로 채썬다.
5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아 향을 낸 뒤 새우와 화이트와인을 넣고 익힌다.
6 ⑤에 페투치네와 부추페스토소스, 피망을 넣고 간이 배게 볶은뒤 버무려 그릇에 담고 파르메산 치즈가루를 뿌린다.

통양파소고기구이

양파를 충분히 절인 뒤 구워야 속까지 간이 잘 밴다.

Ingredients

중간 크기 양파 2개, 자색양파 1개, 소스(간장·레드와인 2큰술씩, 발사믹식초·꿀 ·다진 파 1큰술씩, 다진 마늘 2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다진 소고기 100g, 빵가루 ½컵,파슬리가루 약간 

1 양파는 씻어 껍질을 벗기고 밑동을 잘라 평평하게 한 뒤과도를 돌려 넣고 속껍질을 두세 겹 떼어낸다.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소스를 만든 뒤 반 정도 덜어 다진 소고기에 넣어 밑간한다.
3 양파 속에 ②와 빵가루를 가볍게 버무려 채우고 남은 소스를 부어 한 시간 정도 절인다.
4 ③을 190℃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25~30분 정도 구운 뒤 파슬리가루를 뿌린다

photographer
홍태식 designer 이남경
요리 김영빈(수라재) 요리 어시스트 하나 황이슬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