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너마저 명품 서머 쿠션

8시간 지속력은 기본! 무너짐 없는 서머 쿠션

여름에는 높은 습도와 뜨거운 열기로 인해 화장하고 돌아서면 금세 메이크업이 지워진다. 특히 오후 2~3시가 되면 과도하게 분비된 유분 탓에 모공이 많은 T존 부위를 비롯해 얼굴 곳곳에 화장이 뭉치고 얼룩덜룩해져 수정 화장은 필수다. 대부분 기름종이로 유분기를 눌러준 후 수정 메이크업을 하지만, 피부결에 쌓인 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은 모공을 더 넓게 만들 수 있어 수정 메이크업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새롭게 출시된 2017년 서머 쿠션은 유분 컨트롤 효과는 물론 피지 조절 기능 등이 함유돼 있어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아 여러 번 덧바를 필요가 없다.

1 닥터자르트 더마 쿠션 SPF30 PA++ 코코넛 지방산에서 유래된 단백질 성분이 피부에 밀착돼 오래도록 화장이 지속된다. 트러블 케어에 효과적인 칼라민 파우더가 함유돼 예민한 피부까지 진정 케어한다. 12g 3만9천원.
2 랑콤 블랑 엑스퍼트 쿠션 하이 커버리지 SPF50+ PA+++ 이중 네트 구조의 롱 웨어 포뮬러로 하루 종일 지속되는 강력한 커버력이 강점이다. 13g 7만8천원대.
3 JMB 아쿠아 블러 파운데이션 쿠션 SPF37 PA+++ 쿠션 특유의 끈적임은 줄이고 발림성과 지속력은 강화해 37시간 피부 표면에 들뜸 없이 밀착된다. 주름 및 모공 등 피부 요철을 매끈하게 커버하며, 바르는 즉시 피부의 열감을 내린다.  12g 4만9천원.,
4 오휘 얼티밋 커버 컨실러 메탈 쿠션 SPF35 PA++ 컨실러를 바른 듯 피부 잡티와 모공, 기미를 꼼꼼하게 커버해 무결점 피부로의 변신을 돕는다. 땀이나 피지에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수분과 영양이 가득해 하루 종일 편안한 피부가 유지된다.
15g×2 5만원.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산뜻하고 가벼운 제형의 서머 쿠션

여름이 되면 얇은 옷으로 갈아입듯 사용하는 쿠션의 제형 또한 달라져야 한다. 쿠션 역시 파운데이션, BB크림과 같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에는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텍스처를 가진 서머 쿠션이 필요하다. 최근 출시된 쿠션들은 피부톤 보정 효과와 촉촉함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 기존 쿠션과 달리 산뜻한 텍스처와 보송한 마무리감을 가진 제품이 많다. 특히 샤넬에서 출시한 최초의 쿠션인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젤 터치 파운데이션 SPF25 PA+++와 시크한 케이스가 돋보이는 헤라 블랙쿠션 SPF34 PA++는 가벼운 사용감과 뛰어난 밀착력으로 뷰티 마니아들 사이에서 먼저 유명해진 아이템.

1 설화수 퍼펙팅쿠션 SPF50+ PA+++ 밀도 높은 커버력과 촉촉한 터치로 기존보다 가볍고 촘촘하게 밀착돼 피부 결점을 깨끗하게 커버한다. 뭉치거나 들뜨지 않아 휴대하며 간편하게 덧바르기 좋다. 15g×2 6만5천원대.
2 아모레퍼시픽 아이디얼 블룸 파운데이션 쿠션 SPF34 PA++ 빈티지 녹차 원액과 오일에 숙성된 미세한 피그먼트가 마치 내 피부처럼 가볍게 밀착된다. 15g×2 5만5천원.
3 시세이도 싱크로 스킨 화이트 쿠션 컴팩트 SPF23 PA++ 촉촉하지만 번들거림 없는 가벼운 제형으로 피부 표면에 뭉침 없이 매트하게 마무리된다. 동양인 피부 특유의 노란 기와 다크 스폿을 커버해 한층 밝아진 피부 컬러로 변신시킨다.
12g 5만5천원대.
4 샤넬 레 베쥬 헬시 글로우 젤 터치 파운데이션 SPF25 PA+++ 바르는 즉시 촉촉한 수분과 쿨링감이 느껴진다. 피부에 여러 번 덧발라도 얇고 고르게 밀착돼 종일 산뜻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11g 7만5천원.
5 헤라 블랙쿠션 SPF34 PA++ 가벼운 파우더를 덧바른 듯한 세미매트 제형으로 보송한 내추럴 피부를 완성한다. 15g×2 5만5천원.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김도균 디자인 이지은 제품협찬 샤넬(080-332-2700) 닥터자르트(1544-5453) 랑콤(080-022-3332) 설화수 아모레퍼시픽 헤라(080-023-5454) 시세이도(080-564-7700) 오휘(080-023-7007) JMB(080-85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