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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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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7개씩 팔리는 뜨거운 라면! 오뚜기 진짬뽕

editor 김지영 기자

2016. 11. 01

지난해 프리미엄 짬뽕라면 열풍을 일으키며 오뚜기 최고의 히트 상품이 된 ‘진짬뽕’. 출시 1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와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오뚜기는 진짬뽕과 진짜장 등 히트 상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라면 시장 점유율 20%를 넘어섰을 뿐 아니라 사상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오뚜기 최고의 히트 상품이 된 진짬뽕은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인 후 50여 일 만에 판매 1천만 개를 돌파했고, 1백여 일 만에 5천만 개, 1백73일 만에 1억 개를 넘어섰다. 1초에 7개씩 팔린 셈이다. 진짬뽕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6~8월에도 꾸준한 판매를 보였으며 이후에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오뚜기는 이 같은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짬뽕 출시 1주년 기념 소비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사이트(jinjinjin.ottoginoodle.co.kr)에 진짬뽕 멀티 팩에 동봉된 응모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고급 진공청소기, 커피 머신 등 푸짐한 경품을 총 1천2백여 명에게 제공한다. 오뚜기 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가 함께하는 ‘진짬뽕 밥차 봉사활동’도 10월 중 수도권 지역 복지관 3곳에서 진행된다. 오뚜기에서 출시한 진짬뽕, 오뚜기밥, 오뚜기만두 등을 푸드트럭에서 직접 조리해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식사로 제공하는 나눔 행사다. 오뚜기는 또한 진짬뽕이 출시된 지 만 1년 1일이 되는 10월 16일 오뚜기 진짬뽕 광고 모델이자 영화계의 흥행 보증수표인 배우 황정민의 팬 사인회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개최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쉽게 바뀌지 않는 소비자 입맛을 바꾸어놓은 진짬뽕의 인기비결에 대해 오뚜기 측은 끊임없는 연구 노력과 변화 추구 전략을 꼽았다.



“굵은 면발과 자연스러운 중화풍 라면이 트렌드가 될 것을 예측해 기존 라면과 차별화된 얼큰하고 풍미가 진한 라면을 개발했고, 분말수프에 비해 제조 공정은 까다롭지만 국물의 맛을 잘 살릴 수 있는 액상수프로 과감하게 변신을 시도한 전략도 주효했다”는 것. 이외에도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출시로 시장을 선점했다는 점, 불황에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맞아떨어진 점도 인기 비결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진짬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져 올해도 큰 사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작 지원 오뚜기
사진 제공 오뚜기
디자인 김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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