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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scanmom

Scanmom x Moomin

editor 백민정

2016. 10. 25

스웨덴을 대표하는 국민 행주 스칸맘이 무민 캐릭터와 만났다. 써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스칸맘의 제품력에 무민의 사랑스러움까지 더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북유럽 출신 세계적 스타, 무민
무민을 탄생시킨 토베 얀손은 핀란드 최고의 예술가이자 많은 해외 독자를 보유한 작가다. 화가, 만화가로 모두 성공을 거둔 다재다능한 예술가로 1945년 무민을 세상에 선보였고, 무민으로 국제안데르센상을 수상했다.
순백의 얼굴과 동글동글한 귀여운 몸매의 무민은 동화 시리즈 이후 만화, TV 시리즈, 뮤지컬, 캐릭터 라이선싱 제품까지 제작되는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무민 관련 도서들도 약 50개 언어로 번역 출간될 정도.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무민 열풍은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착한 행주 ‘스칸맘’

스칸맘은 스웨덴의 대표적인 섬유 프린팅 회사 테코트릭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천연 식물성 섬유에 유럽 유명 디자인사의 유니크한 디자인 패턴을 프린트한 콜래보레이션 제품으로, 스웨덴 주부들이 사랑하는 키친 클로스다. 자체 중량 12배의 놀라운 흡수력으로 주방의 물기를 자국 없이 깔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특징, 일반 면 행주보다 빠른 건조력과 뛰어난 항균력으로 세균 증식을 막아 주방 위생에 도움을 준다.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의 친환경 산림인증제도 FSC, PEFC 인증을 받은 숲에서 자란 가문비나무 및 소나무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 100% 성분으로 흡습성이 우수하고 조직이 튼튼하며, 땅에 묻어도 미생물에 의해 100% 분해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수성 잉크를 사용하고 형광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주방 분위기 업그레이드, 감각적인 북유럽 디자인

물기가 없을 때는 행주라기보다는 두껍고 빳빳한 종이에 예쁜 일러스트를 프린트한 인테리어 소품같이 느껴지는 스칸맘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 식사를 차릴 때 그릇과 곁들이면 스타일리시한 테이블 세팅이 되고, 티타임을 가질 때 티 매트로 활용하거나, 샌드위치나 김밥 등 피크닉 음식을 차릴 때 테이블 매트로 활용해도 좋다. 액자에 넣어 선반에 올려두거나 밋밋한 벽에 장식하면 공간이 한층 화사해진다.

제작지원 스칸맘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김도균
디자인 조윤제 
소품협찬 LG하우시스 지아마루
사진제공 & 문의 스칸맘(02-2633-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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