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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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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부스터 #밀레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더바디샵 #EMINENT

EDITOR 김명희, 한여진, 정세영, 최은초롱, 김지영 기자

2019. 03. 21

도로 위의 ‘쏘울’ 넘치는 힙스터

최근 도로 위에서 깜찍한 디자인의 힙스터를 만났다면 ‘쏘울 부스터’일 가능성이 높다. 기아자동차가 1월 출시한 쏘울 부스터는 2008년 첫선을 보인 쏘울의 3세대 모델로 최고 출력 204마력의 동급 대비 파워풀한 주행 성능, 센터패시아의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첨단 멀티미디어 사양을 장착했으며, 내부 공간과 승차감도 업그레이드됐다. 외관은 박스카의 기본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SUV 디자인 요소를 적극 채용해 더 스포티해졌다. 가격은 모델별로 1천9백만~2천3백만원 선. 2월 말에는 쏘울 전기차(EV)도 출시될 예정. 기존 모델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으로 늘린 64㎾h 배터리를 장착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총 386㎞로, 기아자동차 전기차 모델 중 가장 길다. 가격은 4천6백만〜4천9백만원이며 정부 보조금은 9백만원으로 확정됐다. 여기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이 추가돼 실구매가는 이보다 더 낮아질 전망이다.

EDITOR 김명희 기자

프리미엄 가전 명가 밀레가 준비한 선물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가 설립 1백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선물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월 31일까지 백화점, 하이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밀레 인덕션을 구매하면 프리미엄 독일 주방 용품 브랜드 헨켈의 냄비 3종 세트를, 밀레 의류건조기 구매 시 세탁물을 효과적으로 건조시킬 수 있도록 제작된 의류건조기용 바스켓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또한 식기세척기, 오븐 등 주방 가전 및 세탁기 중 3가지 품목을 한꺼번에 구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멀티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밀레 주방 가전을 구매하면 서울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및 경기도 분당 AK플라자 밀레 스튜디오에서 매달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EDITOR 한여진 기자

뷰티 기업의 예술 보는 눈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의 예술품에 대한 안목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2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소장품 특별전을 개최하는 것.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현대 미술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전으로 회화, 사진, 조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미국 팝아트 거장이자 지난해 작고한 로버트 인디애나 작가의 ‘LOVE’와 16년간 키운 죽은 반려견을 표현한 이불 작가의 ‘Secret Sharer’를 국내 최초 공개하는 등 새로운 시각과 시도를 담은 전 세계의 현대 미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모바일 전시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인 ‘APMA 가이드’를 무료로 지원하는데, 작품마다 큐레이터가 직접 녹음한 오디오 해설과 고해상도 이미지가 집중력 있고 유익한 관람을 도와준다.



EDITOR 정세영 기자

홍대에 공유가 나타났다!

영국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이 건조한 부위 어디에든 멀티로 사용할 수 있는 100% 내추럴 오리진 보습 제품 시어 버터 론칭과 함께 홍대 부근에 팝업 스토어인 ‘시어 버터 DIY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1월 25일 열린 오픈 행사에는 뷰티 에디터,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 가나 대사관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으며 시어 버터를 이용한 손 마사지를 받거나 DIY 존에서 더바디샵의 다양한 제품과 시어 버터를 섞어 나만의 뷰티 레시피를 만드는 등 팝업 스토어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더바디샵 모델인 배우 공유도 노란 셔츠를 입고 상큼한 모습으로 등장해 팝업 스토어를 둘러보고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시어 버터 DIY 스튜디오는 올 상반기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EDITOR 최은초롱 기자

봄날의 와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산공원 인근에 모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이 최근 문을 열었다. 여러 분야의 전문 셰프들이 의기투합해 나름의 요리 미학과 다양한 문화가 깃든 음식을 선보이는 ‘에미넌트(EMINENT)’다.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하여 고른 와인 리스트에는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1백30여 종이 이름을 올렸다. 기존의 클래식한 타입에서 벗어나 편하고 색다른 리스트라는 반응이다. 에미넌트는 고객이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모던하고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봄여름 시즌을 위한 테라스와 스페셜 게스트를 위한 단체석도 구비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EDITOR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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